김판수 승강기밸리 추진단장 중국방문 -경남일보 　 거창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아이템으로 추진하고 있는 승강기밸리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담당하고 있는 김판수<사진> 승강기밸리 사업 추진 단장이 외교통산부 산하 국제교류재단 및 국가경영전략연구원에서 후원하는 ‘2008 NSI(국가경영전략연구원) 차세대지도자’로 선정 돼 허범도(양산) 국회의원, 박재성 전경련 경영지원실장 및 김문영 청와대 행정관 등 10명과 함께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차세대지도자 국제교류 프로그램’ 국제교류사업 방중(訪中) 대표단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NSI의 차세대지도자 국제교류사업은 한국정치인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21세기 한국의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차세대 정치인들의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국내의 젊은 정치인 및 정치지망생들을 선발해 해외 주요국가의 국가발전 전략과 국정운영 체제 및 정치문화를 시찰하고 체험하자는 취지로 1998년부터 시작하고 있다. 　 NSI의 차세대 지도자 국제교류사업은 국내의 차세대 지도자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며, 한국은 지난 10년간 총 61명의 차세대 지도자를 선발해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참여시켰으며, 외국에서는 미국, 중국, 유럽 등 총 23개국에서 91명의 차세대 지도자를 선발해 한국을 방문했다. 　 2008년 중국방문 한국대표단은 허범도 국회의원을 단장으로 한 10명이 중국 공산당 산하 국제교류기관인 CAFIU(중국국제교류협회)와 차세대지도자 대표단을 교환하는 것으로, 경비는 전액 외교통산부 산하 국제교류재단에서 국비로 지원된다. 　 NSI의 차세대지도자 대표단으로 선정 돼 국제교류사업에 참여한 상당수가 지방자치단체장 및 국회의원 등으로 진출해 활약하고 있으며, 김태호 경남지사도 1998년 도의원 시절 차세대 정치지도자 대표단으로 선정 돼 미국을 방문했으며, 하영재 산림청장 역시 지난 2004년 남해군수 시절 대표단으로 선정 돼 중국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