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대중골프장 부지선정 결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보도자료 친환경 대중골프장 조성사업 심의위원회(위원장 이동주)는 2008. 11월 올림픽파크텔에서 2008년도 친환경 대중골프장 후보지 선정을 위해 광역지자체가 추천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심의, 평가를 실시한 결과 충청북도 영동군, 경상남도 거창군을 최종후보지로 결정하였다. 회원제 골프장에서 거두어들이는 부가금을 재원으로 9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을 건설하는 동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부지를 제공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인허가, 건설 및 투자비 회수 시까지 운영을 담당하는 사업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후보지 평가는 정량적, 정성적 평가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정량적 평가는 후보지에 관한 계량화가 가능한 부분에 대한 평가로서 사업성, 환경성 등 총 2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지자체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평가를 실시하였고 정성적 평가는 계량화가 곤란한 부분에 대한 평가로서 골프장 개발, 운영 등 분야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환경친화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 8개 평가항목으로, 현장실사와 지자체 설명회 등을 통해 실시하였으며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는 63:37의 비율로 적용하였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협약체결, 골프장 조성 등에 있어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자연과 하나가 되고 가족이 다 같이 쉴 수 있는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서 대중골프장을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