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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8대 정책, ‘생활경제·일자리’ 더 중요하게 -경남신문
등록일: 2008-11-13
道 8대 정책, ‘생활경제·일자리’ 더 중요하게 -경남신문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12일 내년도 8대 정책 목표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의회 본회의 정례회에 참석, 시정연설을 통해 새해 경남도의 8대 정책을 밝히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내년도 5조5916억 원의 예산안 승인을 요청했다. 8대 정책은 △도민소득 4만 달러 조기 달성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 △미래성장 동력 확충·민생경제 회복 △생명환경농업 육성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 △지역문화 예술기반 확충 △지역균형 개발 △공무원 조직 역량 강화이다. 큰 방향으로 보면 김 지사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시대와 녹색성장의 달성이다. 8대 정책의 추진에 있어 꼭 지켜야 할 과제들이 있다. 주요 정책들이 전시를 위한 프로젝트나 이벤트성 행사, 인기영합이나 실속 없는 실적위주, 일과성으로 흘러가서는 안 될 것이다. 그리고 민생경제와 생활경제, 일자리 창출을 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지금 세계적 금융위기 여파가 실물경제 위기로 치닫고, 실제 주변에서 그 후유증이 나타나고 있다. GM대우자동차의 가동중단 검토와 도내 각 공단의 조업단축과 감원 등이 이를 말한다. 통계청의 조사결과, 2006년 말 현재 경남의 실업자는 3만3000명, 비경제 활동인구는 93만5000명이다. 통계 시차로 한 달 후 2007년 말 기준 수치가 나오면 어떻게 되어 있을지 걱정된다. 통계적 수치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전체 실업자까지 감안하면 더 증가할 것이다. 2006년 말 기준 경남의 1인당 GRDP(지역내 총생산)는 1만9376달러로 16개 시·도 중 7위이다. 2007년 들어 증가했어도 내년에 4만 달러로 향상시키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과대포장의 각종 국내외 행사는 자제해야 한다는 경계를 우리는 한 바 있다. 그러나 1회용 행사인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에 25억 원, 월드콰이어챔피언십에 50억 원을 배정했다. 물론, 지역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형 SOC투자 지방채 발행에 770억 원, SOC확충사업에 9318억 원, 청년실업 해소 등 일자리 창출에 529억 원을 배정했다. 정책과 예산에 있어 어느 한 부문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지만 살얼음을 걷는 지금의 경제위기하, 먹고살고, 일하는 문제가 너무 중요하여, 보다 관심을 가지라는 주문이다. 김 지사의 말대로 8대 정책이 ‘정치적 수사가 아닌 역동적 역사’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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