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KBS ‘로컬뉴스’ 대폭 강화 -경남신문 개편 맞아 지역총국 처음으로 ‘뉴스타임 경남’ 방송 창원KBS는 오는 17일 가을 개편을 맞아 ‘뉴스타임(2TV·저녁 8시)’ 2부에 ‘뉴스타임 경남’을 편성, 15분간 방송한다. ‘뉴스타임 경남’은 지역총국으로는 처음으로 기획, 제작하는 로컬뉴스로, 지역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역뉴스와 생활정보를 발굴, 전해줄 예정이다. 뉴스 진행은 신세대 앵커 정다은 아나운서가 맡았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 현재 창원KBS에서 ‘시사@경남’, ‘열려라 동요세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지상파 방송 최초, 정세진 아나운서와 이윤희 기자로 여성 더블 앵커 시스템을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타임’은 20~40대 고학력 주부를 포함한 여성을 주시청층으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