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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벼 생산 농가에 100억 원 지원 -국제신문

등록일: 2008-11-14


경남도, 벼 생산 농가에 100억 원 지원 -국제신문 경남도는 올해 쌀 풍작에도 불구하고 생산비는 급격히 늘어나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돼 벼 재배농가들에 100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금 지원은 도내 농지에서 실제 쌀농사를 지어 변동 직불금이 지불되는 농지 8만7천㏊ 소유 농가 약 13만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당 약 12만원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규모는 최대 5㏊까지로 제한되며 타 시.도에 거주하는 농민이 도내 농지에서 벼농사를 짓거나 도내 농가가 타 시.도에서 벼농사를 짓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한편 올해 경남 쌀 생산량은 47만3천t으로 지난해 42만2천t 보다 12.1% 증가했지만 비료값은 평균 63%, 유류대는 72%나 인상되는 등 생산비 증가 폭이 컸고 산지 쌀값은 지난 5일 기준 80kg당 15만4천원으로 지난해 대비 7% 오르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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