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08 가축방역 강습회 및 수의사대회 개최 -경상남도보도자료 도내 수의사 300명, 11월 14일 거창에서 가축전염병과 인수공통전염병 예방분야 연찬 경남도는 새로운 수의기술을 보급으로 축산발전에 기여하고 경남도내 수의사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2008 가을철 가축방역강습회"와 "수의사대회"를 오는 11월 14일 뉴거창관광호텔(거창군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활동하고 있는 수의사는 식품공중위생, 인수공통전염병 예방과 가축질병 근절에 앞장서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멸종위기동물 보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유지와 함께 동물복지 분야에서 수의사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다. 이번 수의사대회는 경남도내 300명에 이르는 수의사에 대한 도지사의 노고치하와 함께 도정에 헌신적인 협조와 봉사활동을 한 수의사 3명(산청군 김병균 원장, 함양군 진정인 원장, 거창군 윤동수 원장)에 대한 도지사 표창도 함께 한다. "2008 가축방역강습회 및 수의사대회"는 가축질병 방역뿐만 아니라 소 부루세라병, 조류 인플루엔자와 같은 인수공통전염병 예방, 동물복지, 생물다양성 유지와 생명공학분야에 이르기까지 나날이 커지고 있는 수의사의 역할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도민과 관련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