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정보화마을 특산물 판매홍보 활동에 나서 -경남도보도자료 경남도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전국 정보화마을 대표 특산물 대축제, "정보화마을 Festa 2008"행사에 참가해 도내 14개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특산물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정보화마을중앙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정보화마을의 최대 연례 축제로서, 정보화마을 홍보관, 전시·판매장, 전통체험장과 경품추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에 사천 고읍단감, 김해 대동화훼와 칠산토마토, 밀양 얼음골사과와 평리산대추, 거제 구조라멸치와 어구젓갈, 하동 삼신녹차와 악양대봉감, 남해 지족 자연산굴과 유자청, 산청 대포 지리산벌꿀, 함양 화산 양파즙과 음정토봉꿀, 거창 서변사과와 딸기 등 28여개 품목을 내놓는다. 또, 사천 고읍단감마을의 감나무원두막만들기, 거창 서변마을의 짚풀공예 등 전통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자석다트 추첨을 통해 마을에서 준비한 감식초, 녹차티백, 매실엑기스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2006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112여개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상품이 직거래됨으로써, 도시 소비자들은 믿을 수 있는 특산물을 싸게 구입하고 농촌 주민들은 비교적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는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이 마을홈페이지(gsnd.invil.org)를 통해 언제나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하여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