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88고속도로 담양∼성산 간 확장공사 착공 -한국도로공사 보도자료

등록일: 2008-11-26


88고속도로 담양∼성산 간 확장공사 착공 -한국도로공사 보도자료 11. 20(목) 공사착공 2015년 개통 예정 운행거리 12km 단축 및 운행시간 30분 단축 한국도로공사(사장 柳徹浩)는 88올림픽 고속국도 담양∼성산 간 확장공사를 지난 20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된 구간은 88고속도로 총 170.9km 중 2006년 개통된 고서∼담양(16.3km)구간과 성산∼옥포(11.9km)구간을 제외한 142.7km로 현재 2차로 고속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2조 6,492억 원이고, 주요시설물로는 출입시설 9개소, 분기시설 2개소, 휴게시설 5개소, 및 교량 139개소 및 터널 26개소가 설치되며, 기존 88고속도로에 의해 단절된 백두대간 핵심구역(현재 지리산 휴게소 부근)에 복개터널을 설치해 중심 맥을 복원할 계획이며, 주변 경관과의 조화와 미관을 고려해 구조물을 설치하고, 야생동물의 로드킬 예방을 위하여 동물이동통로 및 동물 유도 울타리가 설치된다. 그간 국내 유일의 2차로 고속도로로서 선형이 불량하고 중앙분리대가 없어 교통사고율과 치사율이 높아 조기 확장이 요구됐던 88고속도로는, 이번 착공으로 인해 담양∼성산 간의 운행거리는 약11.9km 줄어들며 주행시간 또한 30분이 단축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88고속도로의 교통수요가 증가하고 사고발생률이 획기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영·호남 내륙지역의 개발 촉진과 물류지원 체계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