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방자치경영 종합대상 -경남매일 행안부에서 특별교부세 2억 원 교부받아 　경남도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전국1위인 종합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 행정안전부로부터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발전전략과 우수시책을 평가함으로써 지방자치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도는 이 대회에서 지난해 국무총리상을 획득,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은데 이어 올해 전국 1위인 종합대상(대통령상)을 받았다. 　도는 이번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동북아 7대 경제권 도약을 위한 남해안 시대 구현과 민생경제 활성화, 미래성장 동력산업 육성, 유비쿼터스 기반의 첨단 지식정보산업 육성, 2008람사르 총회 개최와 맑고 깨끗한 환경보전 시책 등에서 타 지자체보다 높은 평가 받았다. 　한편 도내 시군의 수상 내역은 △ 종합대상으로 대통령상은 의령군으로 교부세 2억 원 △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하동군으로 교부세 1억 원 △최우수상으로 함양군이 행정안전부장관상, 진주시, 합천군이 농림식품부장관상, 거창군이 환경부장관상, 거제시가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각 교부세 5000만 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