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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아 치료자보다 대기자 많다 -경남신문
등록일: 2008-12-01
발달장애아 치료자보다 대기자 많다 -경남신문 도내 올 624명 중 76% 대기…언어·놀이 등 한 달 이상 기다려야 중증장애인 바우처 등 예산집행도 낮아… 인력·시설 확충 시급 경남지역 발달장애아를 위한 각종 치료 프로그램 교육 대기자가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 인력 증원과 시설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증장애인 돌보미 바우처지원 등 일부 사업은 예산 집행률이 낮아 도가 복지사업 전반을 통합관리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경남도가 최근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 중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아 치료현황과 대기자’를 보면 올해 상담 아동 624명중 310명이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했고 76.5%인 237명이 대기자로 조사됐다. 지난해는 695명이 상담을 받아 이 중 342명이 치료프로그램을 받았으며 82.2%인 281명이 대기했다. 앞서 지난 2006년에는 상담 598명중 215명이 치료를 받고 이중 130.6%인 281명이 대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언어·물리·직업·음악·미술·놀이 등 7개 치료에 배치된 치료사는 47명으로 지난 2006년 38명에서 9명이 늘었지만 올해도 수중놀이는 대기기간이 6개월이나 걸리고 언어·놀이치료도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을 위한 각종 사업은 예산 집행 실적이 낮다. 중증장애인 돌보미 바우처지원은 올 예산 69억4588만9000원 중 62.0%인 43억748만2000원만 집행됐다. 장애인복지일자리 지원사업은 10월 현재 3억7607만6000원 중 78.4%인 2억9474만4000원이 집행됐다. 또 장애인주민자치센터 도우미지원은 올 예산 8억5158만원의 72.9%(6억2134만3000원)만 투입됐다. 읍면동 장애인도우미 배치지원사업은 8억8236만원 중 6억1627만3000원인 69.8%가 집행됐다. 도는 발달장애아와 관련, “경남에는 현재 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고성·밀양·합천분관, 창원, 마산, 진해, 진주, 김해, 창녕, 거창, 남해 등 9개 본관과 3개 분관에서 상담·치료하는 등 매년 예산 증액을 통한 시설·인력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며 “중증장애인 돌보미 바우처사업은 현재 1급으로 한정된 대상자를 2급 이상으로 늘리고 교통지원금을 탄력 운용하는 등 법 개정을 지난 10월 보건복지가족부에 건의하는 등 힘쓰고 있다”고 각각 밝혔다. 임경숙 도의원은 이와 관련, “발달장애아 치료프로그램은 지난 3년을 비교하면 매년 대기자가 줄고 있지만 아직도 시설이나 치료사 등 인력·예산이 절대 부족하다”면서 “경남의 복지예산이 올해 1조를 넘는 만큼 이제는 장애인 등 복지대책을 종합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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