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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사천의회, 해외연수비 '이웃돕기' 사용 -연합뉴스
등록일: 2008-12-01
남해.사천의회, 해외연수비 '이웃돕기' 사용 -연합뉴스 (남해.사천=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의회와 사천시의회가 해외연수를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을 돕는데 사용키로 해 칭송을 받고 있다. 남해군의회(의장 이재열)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올 연말께 예정했던 유럽 3개국 의원 해외연수 계획을 취소하고 의원과 공무원 등 10여명의 예산 3천300만원을 어려운 군민돕기와 경제살리기에 보태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군의회는 반납된 예산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남해군 전 마을 경로당 유류대 및 저소득층 생활안정자금으로 재편성해 지원토록 집행부에 요청했다. 군의회는 최근 열린 간담회에서 고유가, 달러인상 등으로 경제난이 가중되면서 해외연수 경비를 절감해 군민들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사천시의회(의장 김현철)가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 독일 등 3개국에 해외연수를 가지 않는 대신 관련 예산 3천여만 원을 어려운 계층을 돕는데 사용키로 했다. 사천시의회는 정례간담회에서 "국제금융위기에다 어려워지고 있는 국내 경제사정을 감안해야 한다"며 해외연수에 대한 신중론이 제기됐으며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간담회에서 해외연수를 취소키로 의견을 모았다. 의회는 당초 편성된 해외연수 관련 예산을 민생안정사업에 재편성토록 권유했으며 사천시는 이를 복지예산에 포함시켜 놓고 있다. 김현철 의장은 "환율 폭등과 고유가,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국민들이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마당에 해외연수를 갈 경우 오해의 소지가 있어 취소키로 했다"며 "서민을 돕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아준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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