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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대학, 조선과 날개 달고 세계 넘는다 -경남매일
등록일: 2008-12-02
거창대학, 조선과 날개 달고 세계 넘는다 -경남매일 조선산업 전략교육 과정 집중ㆍ올해 취업률 100% 달성 주문형인력 양성사업 대학 선정ㆍ160억 원 국비지원 받아 "화학적 융합형 산학교류 확대ㆍ경부울 조선산업 기술교류" 국내의 조선업은 경남의 조선집적도가 차지하는 큰 비중으로 세계 조선 1위국의 위치를 확보한 것과 관련, 거창대학은 조선산업 부문을 전략교육 과정으로 집중화해 성공적인 조선인력 양성에 집중, 취업률 100%를 달성하는 계가를 올렸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이 대학의 기반이자 핵심부문으로 조선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내세우는 데에는 조선산업이 경상남도의 주력산업으로서 도립대학이 지역 조선산업을 세계일류화를 유지하는 데에 그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출발했다. 개교한지 12년.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산업체 전문인력 양성에 몰두하면서 남긴 자취는 전국의 산업체와 학부모들을 놀라게 했다. 전국 최초의 도립대학을 설립된 후 올해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또 필리핀 라콘솔라시온대학, 캐나다 노던칼리지아카데미대학 등 세계 우수 대학과 학점 및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마련에 이어 올해는 요트 등의 해양레저선박 개발 및 훈련 전문대학인 호주 콜드코스트대학과 상호협약(MOU)을 체결, 경남도립거창대학 조선과 학생이 학기 중에 교환학생으로 참여, 또는 졸업 후에 진학해 국제적 감각과 경쟁력을 갖춘 조선 전문인력으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2007년도에 교육인적자원부 특성화사업 최우수대학, 2008년도에는 전국 148개 전문대학중 10개 대학만으로 한정된 주문형인력양성사업 대학으로 도내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전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한해 대학 예산이 2007년 전국 대학 중 11번째, 올해 8번째로 많은 국비지원을 받아 총 약160억 원에 이를 정도로 재정규모에 있어서도 국내명문 대학으로 우뚝 서 있다. 오원석 학장은 "일본처럼 우리나라가 실질적인 조선기술 일류국가가 되고 졸업 후 산업체에서 즉각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배출하는 게 우리 대학의 중장기적 목표"라며 "화학적 융합형 산학교류를 확대하고 외국대학과의 교류, 산학연구, 경남-부산-울산 간 조선산업 기술교류 등 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말했다. 오원석 경남도립거창대학장 인터뷰 "2015년까지 국내 `조선과 톱3` 진입하겠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오는 2015년까지는 국내 전문대학 `조선과 톱3`에 진입하는 한편 세계적 수준의 조선산업 전문인력 양성 대학으로 비상할 것입니다" 세계적 경기침체 국면이지만 1위국은 더 미래를 향한 설계가 요구되며 이에 따른 대비는 경남의 조선집적도가 맡을 것이며 인력양성은 거창대학이 배출한다는 야심한 계획을 추진한다는 포부다. 따라서 특성화, 글로컬화(국제화, 지역화), 인간화가 뼈대인 경남도립거창대학 조선과 중장기 발전계획 `2015 플랜`은 향후 이를 통해 발전계획이 마무리되는 2015년까지는 국내 전문대학 조선과를 대표하는 대학을 넘어 세계 명품 전문대학이 될 것이란 확신에 찬 어조다. - 경남도립거창대학 조선과만의 강점과 매력은? △ "세계1위 조선산업의 거점인 경남은 경남도의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을 육성하는 데에 중심적 역할을 하는 대학이라는 점이 강점이자 자부심이며, 학생들 대부분이 학문적 지식을 갖춘 전문성과 함께 순박하고 성실한 인성과 국제적 교양을 갖춘 지성인이라는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조선산업 연구중심지역인 경인지역, 세계1위 조선소가 있는 울산지역, 국내 조선산업의 약45%가 자리 잡은 조선경남 등 가장 중심 위치에 있고 향후 거창대학 학생이 경남지역은 물론 전국 조선산업체로 진출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전국 학술세미나 등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고 이러한 점이 거창대학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 지난 1996년 대학 설립 이후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을 꼽을 수 있나?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1996년 설립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일구어 왔다. 전공, 학생 수, 건물 등 외형적 측면에서 볼 때 두 배 이상으로 성장했으며 내실 역시 교육 및 연구, 교육혁신 등에서 눈에 띌 정도로 발전해 왔다. 2007년도에 교육인적자원부 특성화사업 최우수대학, 2008년도에는 전국 148개 전문대학중 10개 대학에만 주어지는 주문형인력양성사업 대학으로 도내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 한해 대학 예산이 2007년 전국 대학 중 11번째, 올해 8번째로 많은 국비지원을 받아 총 80억 원에서 약160억 원에 이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국내명문 대학의 수준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최근 학생들의 입학성적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도 한 예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학 구성원들이 이 같은 성과를 주춧돌 삼아 발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갈수록 커진다는 것이다. - 대학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특성화는 필수적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조선과의 특성화 방향은 어떤가? △ "저희 대학의 인력양성 특성화 방안은 앞으로 경남의 산업체에 부응하는 수요와 고급인력으로 기계, 자동차, 조선, 항공기자재산업, 지능형 홈, 로봇산업 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인력양성에 초점을 맞춘 특화된 인력양성에 주력할 것입니다" 따라서 조선과의 특성화 방안에 있어서도, 지금까지 경남지역 조선 산업체와 주문식 또는 맞춤식 교육을 추진해 온 실적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산업체와 실질적 교류를 통해 사내교육장을 활용하고 또한 진주학습관 직업교육센터를 적극 활용, 전문 조선산업 기능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도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극대화해 산학협력의 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RIS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1학년 1학기 원어민 강사를 통한 영어특화교육, 해외어학연수4주, 2학기 겨울방학을 이용, 자격증 강좌와 중점전공교육으로 실력을 키워 2학년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 5주, 2학년2학기 해외교환학생으로 현지를 체험토록 하고 4년제 대학 선호학생들에게 호주 골드코스트대학, 캐나다 NCA대학, 필리핀 마푸아공대 등 국내외 유명대학에 편입토록 해 3,4학년 과정을 마치도록 한다. 이는 영어 및 전공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력으로 양성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기술인력을 파견하고 국내외 전략산업체에 기술인력을 취업시킴으로써 국가 경제발전 및 기술경쟁력 제고에 앞장 설 계획이다. - 최근 경남도립거창대학 조선관련학과 학생의 높은 취업률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경남 320만 지역민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전국최초의 도립대학을 설립한 이후, 올해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오 학장은 부임한 후 매년 국내 전문대학이 신입생을 충원하기위해 홍역을 치루는 점을 주시, 근본적인 해결책은 즉 결자해지, 대학 문제의 해결책은 오직 취업률에 있다는 것을 중시해 취업률을 극대화하는데 전력한 결과다. 시대변화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력의 수요에도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앞서 추진한 오 학장은 경남지역 조선산업체를 방문, 인력 수요조사와 인지도 면에서 열세인 거창대학이 취업률을 극대화를 위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교육으로 교육종료 후에는 산업체가 주관하는 소정의 평가에 따라 합격한 학생에 한해 취업하는 맞춤형 교육의 성공사례를 꼽았다. 이후 조선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은 취업률 극대화를 위한 거창대학의 핵심 방안이라고 오원석 학장은 말한다. 기자가 방문한 날에도 경남도립거창대학에는 크고 작은 지역 조선 산업체 인사들의 방문으로 분주했다. 어느 손님들보다도 가장 귀하고 소중하신 분들이라며 일일이 차를 대접하고 직접 영상물로 대학 소개 및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교수님들의 열정이 캠퍼스 안에서 가득히 느껴졌다. - 향후 경남도립거창대학 조선과 학생의 취업률 제고 방안은 무엇인가? △ "금년 4월에 경남소재 세계적 조선소인 SPP해양조선(주)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데 이어서 9월에는 향후 세계 5위권 조선소로 도약하기 위해 도크를 대폭 신ㆍ증설 중인 성동조선해양(주)과 조선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원석 학장은 이러한 산학협약으로 경남도립거창대학은 SPP해양조선(주) 및 성동조선해양(주)에서 요청하는 설계 및 기능인력 양성 3TS 산학융합체제(Training, Task, Technology System)를 통해 조선설계 3분야(기본, 상세, 생산설계) 중 생산설계분야에서 산학융합식 교육으로 현장적응력을 갖춘 국제적 감각의 유능한 조선산업 전문 기술인력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학장은 이 외에도 앞으로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조선, SLS조선 등과의 산학협력도 적극 추진 중이며 거창대학이 추구하는 산학협력은 회사가 요구하는 교육과정에 맞춰 학생을 대학에서 교육시키고 회사는 교육 수료 후 회사의 수요에 맞게 취업시키는 맞춤형 교육이 핵심 산학협력 방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금년에 협력협약을 체결한 호주 골드코스트대학과 교환학생 및 학사교류를 통하여 교육 후 상호 협의 하에 호주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분야(용접, 간호 등)에 대해서는 해외 취업을 적극 추진하고, 4년제 대학 선호학생에게는 진학을 하게 할 계획이라고 미래의 거창대학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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