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2025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결과
함거활동
함거자료실
커뮤니티
검색
인천 학생 100명 중 13명 '정서불안' -연합뉴스
등록일: 2008-12-02
인천 학생 100명 중 13명 '정서불안' -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인천지역의 초.중.고교생 100명 가운데 13명 가량이 정서 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6월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교 5개 교씩 15개 학교의 학생 5천397명(초등학생 1천530명, 중학생 1천754명, 고교생 2천113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상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21.5%인 1천160명이 정서적으로 불안한 요인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항목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와 우울, 인터넷 중독, 폭력성, 성문제 등이다. 지난 9월엔 이들 1천160명을 대상으로 2차 정밀검진을 한 결과 이 중 60%인 695명이 정서적으로 극히 불안, 정신과 전문의 진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조사대상 학생의 12.9%에 해당하는 수치다. 학생별로는 초등학생 5.2%(80명), 중학생 14%(244명), 고교생 18%(371명)으로 상급학교 일수록 정도가 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우울증세를 가장 많이 보였고 다음으론 인터넷중독과 폭력성,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성문제 등의 순으로 정서 불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생 가운데 우선 저소득층 가구의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정신과 전문의에게 정밀검진을 받도록 하고 나머지 일반 학생에 대한 대책도 세우기로 했다. 한 정신과 전문의는 "이들에 대해선 상담과 관찰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갖도록 하는 등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