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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해야 할' 대학도서관 '찬밥신세' -경남일보
등록일: 2008-12-03
'미래를 준비해야 할' 대학도서관 '찬밥신세' -경남일보 도내 대학 정보공개 현황 분석 1일 정보공시제에 따라 공개된 도내 각 대학들의 현황에 따르면 순수취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국제대학교였으며 정규직 취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진주산업대학교였다(본보 1일 1면 보도). 재학생 충원율은 창원대학교와 경상대학교, 가야대 제2캠퍼스가 10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임교원 확보율은 영산대학교와 인제대, 한국국제대가 100%를 넘었다. 경상대 교원들은 총 727건의 논문을 작성해(1인당 국내 논문 0.8건) 연구 활동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인당 국제 논문과 SCI급 논문도 도내에서 가장 많았다(본보 1일자 4면 보도). 이 밖에 공개된 학교별 현황 중 눈길을 끄는 항목 몇 가지를 살펴본다. ◇도서관 예산은 여전히 낮아=책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도구’라고 하지만 일부 대학들의 도서관은 아직까지 열악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서 가장 많은 장서를 보유한 도서관은 경상대 도서관이었다. 경상대 도서관은 동양서적 81만 5442권, 서양서적 21만 2950권 등 약 109만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었다. 인제대와 경남대 도서관은 약 70만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었으며 영산대는 19만권, 진주산업대와 진주교대 도서관은 17만권을 보유하고 있었다. 반면 학술잡지가 가장 많은 곳은 인제대 도서관이었으며 전자저널은 경남대가 가장 활성화 돼 있었다. 학생 1인당 장서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영산대였다. 영산대의 학생 1인당 장서 수는 114권으로 도내 학교 중 유일하게 100권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대와 인제대는 각각 73.7권과 72.4권을 기록했지만 한국국제대 도서관의 학생 1인당 장서 수는 33.4권에 불과했다. 대학 총예산 대비 도서관 예산이 2%가 넘는 곳은 한 곳도 없었다. 그나마 영산대(1.8%)와 진주교대(1.4%), 진주산업대, 한국국제대, 경상대(1.3%)가 1%를 넘겼을 뿐이다. 경남대와 인제대의 총예산 대비 도서관 예산은 0.8%와 0.9%였다. 도서구입비에 10억 원 쓴 곳은 도내에서 경상대(17억 6000만원)가 유일했다. ◇창원대 기숙사비 ‘최저’=대학 주요시설인 기숙사의 재학생 수용률은 영산대학교가 40.9%로 가장 높았다. 260실을 갖춘 한국국제대는 재학생 2840명 중 780명을 수용, 27.5%의 수용률을 기록했으며 인제대와 진주교대는 각각 23.5%와 21.1%를 기록했다. 경남대의 수용률은 8.9%로 가장 낮았지만, 대신 학생 1인당 기숙사비는 78만8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했다. 창원대와 인제대는 1인당 기숙사비로 각각 72만 4000원과 76만 9000원을 받고 있었으며 가장 비싼 곳은 93만 2000원을 기록한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였다. 진주산업대와 경상대 기숙사비는 각각 86만 1000원과 84만 6000원이다. 교지가 가장 넓은 곳은 경상대였다. 경상대가 밝힌 보유 교지면적은 약 160만평으로 교지확보율이 33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각각 42만평과 11만평을 보유하고 있는 경남대와 진주산업대의 교지확보율은 101.3%와 98.3%였다. 교사시설 확보율이 가장 높은 곳은 310%를 기록한 인제대였다. 교사시설 확보율은 기본시설과 지원시설을 더한 값을 기준 면적으로 나누고 여기에 100을 곱한 값으로, 경남대와 가야대 제2캠퍼스는 각각 79.3%와 86.5%를 기록해 100%에 미치지 못했다. 전년도에 비해 등록금이 10% 이상 인상된 곳은 1일 2009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선언한 한국국제대(19.5%)를 비롯, 진주교대(15.7%)와 진주산업대(13.1%) 등이었다. 올해 등록금을 동결한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를 제외하고 등록금을 가장 적게 올린 대학은 2.6%의 인상률을 기록한 영산대였으며 가야대학교 제2캠퍼스(5.1%)와 경남대, 인제대(6.3%)가 그 뒤를 이었다. ◇등록금 인상률은 전문대가 더 낮아=도내 전문대 중 1년 등록금이 가장 높은 곳은 562만원을 기록한 거제대학이었다. 558만원을 기록한 마산대학이 근소한 차로 두 번째를 기록했으며 연암공대(556만원), 양산대(538만원), 창원전문대(516만원)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폴리텍항공대학과 경남도립거창대학의 1년 등록금은 114만원과 142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었다. 전년대비 등록금 인상률은 창원전문대학(11.3%), 창신대학(9.9%), 거제대학(9%) 순으로 나타나 4년제 대학에 비해 비교적 낮은 인상폭을 기록했다. 전문대 중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많은 곳은 107만원을 기록한 연암공대였다. 한국폴리텍Ⅶ대학 거창캠퍼스 분교3이 98만원을 기록했으며 거제대학(73만원), 마산대학(60만원), 창원전문대학(55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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