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2025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결과
함거활동
함거자료실
커뮤니티
검색
국내 산림 온실가스 저장량 23억5천만t -연합뉴스
등록일: 2008-12-04
국내 산림 온실가스 저장량 23억5천만t -연합뉴스 매년 국내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6.3% 흡수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우리나라의 숲 전체에 저장된 온실가스가 2007년 기준으로 23억5천만 이산화탄소t(CO₂-t)에 달하며 매년 3천400만 이산화탄소t이 산림에 흡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 기후변화연구센터는 4일 2007년 임업통계와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를 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IPCC) 규정에 따라 분석한 결과 23억5천만 이산화탄소t이 국내 산림에 저장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연구진이 우리나라 산림에 대해 지역별, 수종별 탄소 함량을 규명,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산림 전체의 온실가스 저장량을 추정한 것으로 IPCC 전문가 검증결과 오차가 9% 이내로 확인되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게 된다. 연구진은 2013년 우리나라가 기후변화협약 온실가스 의무당사국으로 지정되면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의 의무감축량 중 상당부분을 산림이 부담할 수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임목의 상층부와 하층부, 토양산소, 낙엽 및 고사목 등의 탄소저장량을 분석, 우리나라 산림의 온실가스 총 저장량을 23억5천만 이산화탄소t으로 추정됐다. 이는 2005년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총 배출량(5억9천만t)의 4배에 해당한다. 또 우리나라 산림이 매년 흡수하는 온실가스의 양도 평균 3천400만 이산화탄소t으로 우리나라 온실가스 총배출량(2005년)의 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임목의 이산화탄소 환산 저장량은 약 10억t으로 1952년 0.6억t보다 16배 증가했고 산림 토양의 이산화탄소 환산 저장량도 13억5천만t으로 1970년 6억2천만t보다 2배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최완용 원장은 "우리나라 산림 면적의 61%가 나무 생육이 왕성한 30년 이하의 어린나무로 구성돼 있어 향후 온실가스 저장량은 더욱 증가될 전망"이라며 "산림은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대비한 주요 수단이 될 수 있으므로 산림에 더욱 많은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