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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몰리는 여주 마을축제 -연합뉴스

등록일: 2005-10-19


관광객 몰리는 여주 마을축제 -연합뉴스 (여주=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지난해 첫 회 때에는 예상치 못했던 3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올 행사를 앞두고 주차장 확보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여주군 산북면이 오는 22일 상품리 상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마을축제 '제2회 품실제'를 앞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 축제가 수도권 체험관광객들에게 예상외의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올해는 주차장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가장 큰 숙제다. 올 축제의 주요 행사는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널뛰기, 탈곡기 체험, 일소 부리기, 애인.아내업고 달리기 등 체험 이벤트와 지역 학생 및 음악인들이 출연하는 음악제 등이다. 또 초.중.고교생들이 그린 작품이 학교 복도를 따라 선보이고 마을에 살고 있는 서양화가 정태묵씨, 홍익대 정덕영 교수, 추계예술대정원철 교수, 수원대 박승규 교수의 작품이 미술관으로 꾸며진 교실과 운동장에 전시된다. 청정지역 산북면에서 재배한 오디추출액, 산수유차 등 자연식품과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 무공해 농특산물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특히 오후 6시부터는 음악과 시, 춤이 어우러진 대형 캠프파이어가 열릴 예정이어서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품실제가 열리는 상품리는 고려.조선시대 세 정승을 배출해 품실(品室)로 불리다가 일제 강점기인 1914년 상.하품리로 분리됐다. (문의:031-887-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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