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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900만원 모자라 근로사업 '중단' -연합뉴스
등록일: 2008-12-08
울산 남구 900만원 모자라 근로사업 '중단' -연합뉴스 공공근로자 항의 빗발..다른 구.군은 추경서 확보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 남구가 공공근로사업비 900만원을 미리 확보하지 않는 바람에 공공근로사업 기간이 단축되면서 하루 3만원 일당의 공공근로로 생계를 꾸려가던 저소득층 근로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7일 울산시 남구에 따르면 구정 도우미 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의 생계를 지원하는 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지난 10월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시행하고 있다. 그런데 남구가 4단계 사업에 공공근로자 30명이 몰리면서 올해 책정된 예산이 모두 소진돼 당초 사업완료 기간인 이달 20일보다 12일 정도 앞선 오는 8일 공공근로사업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공공근로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더욱이 울산에서 재정 여건이 가장 양호한 남구에 반해 북구는 당초 이달 20일까지이던 공공근로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연장했고 울주군과 동구, 중구는 지난 10월 추경에 미리 예산을 확보하는 등 대조를 보이고 있다. 남구 공공 근로자들은 "30명이 하루 일당 3만원씩 받고 일을 하고 있는데 구에서 900만원의 예산이 없어 당초 근무계약기간을 단축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가뜩이나 일자리가 없어 허덕이는데 추운 겨울에 거리에 나앉으란 말이냐"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한 공공근로자는 남구 인터넷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어려운 시기에 기간을 늘리지는 못할망정 공공근로기간을 단축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며 "절대빈곤층인 공공근로자들을 위해 예산을 반영하고 기간을 늘려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남구 관계자는 "지난해 당초 예산을 4억4천만 원으로 책정했으나 공공근로 참여자 수가 적어 예산이 많이 남는 바람에 의회의 올 당초예산 심의에서 1억 원이 삭감됐다"라며 "올 4단계 사업에 20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참여자가 많이 몰려 예산이 모자라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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