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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道 공무원 해외경비 -경남신문
등록일: 2008-12-09
거꾸로 가는’ 道 공무원 해외경비 -경남신문 각계 예산절감 노력에도 증액편성 ‘눈총’ “고통분담 외면” 비난… 예결위 결과 주목 경제난에 따라 고통분담 차원에서 각계의 예산삭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 공무원들의 국외여비는 오히려 증액 편성돼 예결위의 처리 결과가 주목된다. 8일 경남도 2009년도 세입·세출예산서에 따르면 경남도 공무원들이 해외시장 개척이나 투자유치 활동 등 국제교류 업무의 효율적 지원과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 대응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하고 있는 국외여비가 지난해 14억6390만원에 비해 1억 원이 증가한 15억6390만원이 편성됐다. 세부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9200만원, 해외투자 유치활동 1억1000만원, 국제교류 및 회의 1억1000만원, 중앙 및 지방공무원 교육 2억5000만원, 도정 시책관련 해외출장 4억2700만원, 중앙부처 주관 해외연수 3억3400만원, 비교견학 및 배낭여행 2억4000만 원 등이다. 하지만 최근 기업이나 각급 기관들이 고환율에 따라 해외출장을 자제하는 등 경비절감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비해 경남도의 예산편성은 시류를 도외시한 안일한 편성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행정안전부에서도 각 지자체에 예산편성과 상관없이 국외여행을 자제하라는 지침을 내린 바 있다. 앞서 지난 4일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고통분담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의원들의 해외연수비 180만원 가운데 20%씩을 자진 삭감했다. 또 지난 2일 강원도의회는 강원도가 내년도 예산안에 도지사를 포함한 4급 이상 간부들의 업무추진비를 일률적으로 10% 인상, 반영하자 상임위별 예비심사 때 소관 실·국장들의 업무추진비를 10%씩 일괄 삭감, 동결 조치했다. 명희진 예결산 위원은 “지금처럼 경제상황이 어려울 때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해외출장을 자제하고 경비절감에 나서야 하는데도 국외여비가 증액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꼭 필요한 업무도 있겠지만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돼야 하는 만큼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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