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도생활체육인상 선정 -경남일보 조직 이상우, 지도자 김형두·장재훈, 신인 강기애씨 　한 해 동안 경남생활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생활체육동호인에게 주어지는 제9회 경상남도 자랑스런 생활체육인상 수상자가 선정, 발표됐다. 　경남도생활체육협의회는 10일 조직, 지도자, 신인 등 3개 부문에 걸쳐 대학교수 및 생활체육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조직 이상우 ▲지도자 김형두·장재훈 ▲신인 강기애씨를 선정했다. 　◇지도자 부문 　-장재훈(38)=거창군생활체육협의회 일반생활체육지도자로서, 주1회 강습회 및 매주 3회 각 읍.면 게이트볼 순회 지도 등 어르신생활체육의 체계적인 조직 관리와 저변확대에 노력했다. 　매주 3회 기초기술 및 응용기술 지도 등 청소년과 장애인게이트볼 보급 지도와 매분기별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에 탁구교실 운영을 통한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 저변확대에 기여하였고, 각종 대회에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