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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눈썹과 속눈썹 다른 거창의 이상남 화백 인터뷰 -경남매일
등록일: 2008-12-11
겉눈썹과 속눈썹 다른 거창의 이상남 화백 인터뷰 -경남매일 “한국의 정서 표현에 수채화가 적합” “한국의 정서를 표현하는 데는 수채화가 가장 적합하다고 봅니다. 이를 통해 세계의 작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견줄 수 있습니다” 거창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거창의 사계전’을 전시하고 있는 이상남(사진ㆍ67)화백은 수채화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채식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9일 군 교육문화센터 전시실에서 만난 이 화백은 “겉으로 보는 산이 아닌 속산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뜻으로 화장 없이 깨끗한 모시 적삼을 입은 여인을 특히 좋아한다는 농도 건넸다. 이 화백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군 교육문화센터 1층 벽면에 걸린 4호 짜리 작품 ‘내장산 가는 길’의 강한 색채감이 시선을 압도한다. 단풍이 들끓어 마치 절정에 이를 불꽃놀이처럼 화려하게 폭발하고 있다. 동심에 젖은 아이처럼 순수하면서도 폭발적인, 작가의 내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는 “그린 그림을 통해 마음 가장 깊은 곳에 잠재해 있는 표현(끼)에 만족한다”며 “이 같은 인간미에 반해 후원하는 지인들이 있어 행복하고 살맛이 난다”고 했다. 거창에서 태어나 서라벌 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이 화백은 거창대성고 등 20여 년간 미술교사 재직 동안에도 현대전을 비롯해 한ㆍ중ㆍ일 수채화 교류전을 여는 등 국내외적으로 명성을 높였다. 작품을 관통하는 강한 색채감이 평소 선생의 내면의 모습인가라고 슬쩍 물었더니 "겉눈썹과 속눈썹이 다르다는 게 주변 지인들의 평가"라고 했다. 부산에서 활동하다 1993년 거창에서 정착한 지 15년을 맞고 있는 이 화백은 “금강산을 좋아해도 마음대로 갈 수 없다”며 “거창의 4계는 마음대로 밟고 갈 수 있어 참 좋다”고 덧붙였다. 16회째 수채화속 풍경전을 개최하고 있는 이상남 화백은 “중국의 먹그림, 서양의 유화에 대한 고민의 결과로 수채화 기법을 자신의 그림에 도입했다”면서 “한국의 정서를 표현하는 데는 수채화가 가장 적합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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