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거창군 재해예방 사업 조기 발주 -경남일보

등록일: 2008-12-15


거창군 재해예방 사업 조기 발주 -경남일보 거창군은 재해위험을 조기에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을 조기 발주해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재난관리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2009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을 발족하고 가동 중이다.   14일 재난관리과에 따르면 “내년 해빙과 동시에 조기발주가 가능하도록 2008년도 입찰 잔액을 활용하여 실시설계를 착수했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의 기술자문을 통해 시공 과정의 예산 낭비와 부실 시공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조기 발주할 재해예방 사업비는 총 12건 80여억 원으로 소하천 정비사업 5건 37억 원, 재해위험 정비사업 4건 35억 원, 하도준설 등 기타 3건 8억 원이다.   내년도에 재해예방사업이 대폭 증액된 것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사전예방 중심 정책에 거창군이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로 재해의 항구적 예방과 침체된 지역경제의 조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