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2025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결과
함거활동
함거자료실
커뮤니티
검색
마산·거창 내년 예산 대폭 삭감 -경남신문
등록일: 2008-12-16
마산·거창 내년 예산 대폭 삭감 -경남신문 마산시의회, 오동동 광장 조성 등 384억 거창군의회, 경로당 냉방기 설치 등 50억 마산시의회와 거창군의회가 최근 경제상황을 감안해 내년도 시·군예산을 대폭 삭감해 주목된다. 마산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예산안 9085억 원 4.2%인 384억5000만원을 삭감했고, 거창군의회는 3476억 원 내년도 예산을 군의정사상 최대 폭인 50여억 원(1.4%)을 삭감했다. 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철·이하 예결특위)는 15일 오후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내년도 수정예산안 9085억1676만원에 대한 계수조정을 실시, 오동동 문화광장 조성사업비 315억 원 등 총 384억5000만원(4.2%)을 삭감해 본회의로 넘겼다. 시의회 예결특위는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을 감안, 시의원 국외연수비 4100만원과 수행직원 여비 1000만원을 자진 반납하는 등 의회 관련 예산 2억6605만원을 삭감해 ‘고통 분담’에 동참했다. 또 집행부 해외여비 예산에 대해서도 칼질을 가해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 관련 예산 1억625만원 △기관 공통 국외여비 8000만원 △민간인 국외여비 1000만원 △6급 이하 공무원 문화체험(배낭여행) 1억500만 원 등 총 3억125만원을 삭감했다. 또 △수돗물페트병 사업 예산 5억8750만원 전액 △만날공원 확장사업비 2억 원 △추산공원 관광벨트화사업 타당성 용역비 2500만원 △만날제 행사운영비 1000만원 △가고파 국화축제 운영비 1억2000만원 △국화돼지 브랜드 육성장려금 2500만 원 등을 삭감했다. 김재철 예결위원장은 “내년에도 경제난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경상경비와 축제행사, 해외여행 경비 등을 대폭 삭감했다”고 말했다. 거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도)는 이날 48건의 사업예산 50억4243만여 원을 삭감했다. 삭감된 주요예산은 군수 포괄사업비 10억 원을 비롯, 경로당 냉방기 설치비 6억4500만원, 어학연수타운 관련 예산 5억여 원, KBS열린음악회 개최비 3억 원, 충효회관 지붕기와 교체사업비 2억1000만원, 군정홍보제작 및 광고료 5000만원, 소규모 용역사업 1억 원 등이다. 거창석재전문타운 조성비 15억 원 10억 원, 거점산지유통센타 건립비 12억6800만원 중 1억5000만원도 삭감됐다. 하지만 이번 군의회의 50억여 원 예산삭감은 유례가 없는 일로, 표면적으로는 전액 삭감된 예산에 대해서는 어려운 재정여건, 사업효과 미흡, 예산편성 부적정, 타당성 검토, 불요불급 등을 이유로 들었지만 한나라당 일색인 의원들이 무소속 군수와 기싸움으로 비쳐지고 있다. 특히 군수 포괄사업비와 군정홍보제작비 등 군수와 직접 관련된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경로당 냉방기 설치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군수가 그동안 군의회와 교감 없이 일방적 또는 즉흥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독주’에 대한 제동과 경종으로도 해석되고 있다. 더구나 지난해 도내 군 단위에서 가장 높았던 의정비가 올해는 가장 낮게 책정된 데 대해 의정비 심의위원 구성과 운영 등에 대해 집행부가 무성의했다는 못마땅함도 한몫 했으리란 여론도 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