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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시군 혁신도시 "저요" -국제신문

등록일: 2005-10-21


19개 시군 혁신도시 "저요" -국제신문 24일부터 현지실사… 항공사진 등 준비 부산 혁신도시 입지선정을 위한 현지실사가 오는 24일부터 이뤄지면서 일선 시군의 막바지 유치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진해시를 제외한 도내 19개 시군 전체가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이들 시군은 지역 유치의 당위성을 담은 브리핑 자료를 여러 차례 자체 회의를 통해 다듬고 일부 지역은 후보지 전경을 담은 항공촬영사진까지 준비하는 등 실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함양군 등 일부 시군은 실사에 대비, 대형 플래카드를 내거는 등 이벤트형 행사를 계획했으나 도가 일체의 향응 제공이나 주민동원들을 자제하도록 당부하고 어길 경우 감점 등 불이익을 주겠다고 통보하자 짧은 시간 내 집중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묘안 찾기에 나서고 있다. 마산시는 오는 24일 현지실사에 대비, 회성동 마산교도소 일대 50만 평 신청지 전경을 담은 항공촬영사진을 준비했고 시장이 직접 현지에서 브리핑을 하며 입지선정의 당위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마산시가 중부지역 중심지로 창원 김해 함안 고성 등 인근 지역과 혁신도시 유치에 따른 효과를 공유하기 좋은 입지를 갖췄다는 점을 적극 강조한다는 것. 또 시는 마산밸리, 경남대 등 산학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혁신도시 성과를 거두는데 적지라는 점을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다. 동읍 덕산, 봉산리 일대 50여만 평을 혁신도시로 신청한 창원시는 김해공항 및 KTX가 정차하는 밀양역과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등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창원대 창원기계공단 등 대학과 기업 연구소가 밀집해 혁신도시가 노리는 산학연 클러스터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에 부합하는 입지조건을 갖춘 점을 강조하기로 했다. 또 전국 최초의 계획도시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유한 것도 큰 장점으로 부각시킬 방침이다. 함양읍 일대 120만 평을 혁신도시로 신청한 함양군은 접근성을 가장 큰 무기로 삼아 혁신도시 입지의 당위성을 적극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군은 대진고속도로 개통으로 충남 연기, 공주 행정복합중심도시와 자동차로1시간10분 거리밖에 안돼 근접성이 가장 뛰어난데다 인근 거창군의 우수한 교육여건과 인접 산청군의 한방산업 단지와의 연계도 가능해 혁신도시 건설에 유리한 입지를 갖춘 점도 강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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