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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돗물 불소화" 찬반 논란 -연합뉴스

등록일: 2005-10-22


"인천 수돗물 불소화" 찬반 논란 -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 시내에 공급되는 수돗물의 불소화 문제를 놓고 시민단체간 찬반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녹색연합 등 5개 시민.환경단체는 21일 공동 논평을 내고 수돗물 불소화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인천의 일부 시민단체가 시의회에 수돗물 불소화 조례 제정을 요구하고 있으나 인체에 대한 유해성 여부가 검증되지 않은 불소를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마시는 수돗물에 넣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복지 선진국인 서유럽의 대부분의 국가들도 수돗물 불소화를 시행하지 않거나 도중에 중단했다"면서 "국내에서도 청주, 과천, 포항 등이 시행했다가 안전성 논란으로 중단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수돗물에 불소를 넣어 충치예방을 바라는 인천시민모임'은 20일 "인천시와 시의회가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을 수 년째 미루고 있다"며 조속한 사업시행을 촉구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2002년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의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 청원에 대해 의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 촉구안을 통과시켰으나 관련 조례는 제정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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