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 055-942-1117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2025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4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3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2년 상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보기(인공지능)
2021년 하반기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결과
함거활동
함거자료실
커뮤니티
검색
홍천 1월 강수량 `눈곱만큼'..0.4㎜ -연합뉴스
등록일: 2009-02-06
홍천 1월 강수량 `눈곱만큼'..0.4㎜ -연합뉴스 평년의 2% 수준으로 1973년 이후 최저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지난달 가뭄이 가장 심했던 곳은 강원도 홍천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월의 지역별 강수량은 강원 홍천이 0.4㎜(평년대비 2.0%)로 가장 적었고, 이어 인천 강화 1.2㎜(평년대비 7.5%), 강원 인제 1.7㎜(평년대비 11.5%)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의 1월 강수량은 197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1월의 전국 강수량은 평균 15.3mm로 평년대비 48.6%를 기록해 전국적으로 가뭄이 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1월 강수량은 5.7mm로 평년대비 26.4%에 머물렀다. 이와 함께 1월 중 전국의 평균 강수(눈 포함) 일수는 6.4일로 평년보다 1.0일 적었다. 특히 서울의 강수일수는 3.0일로 4.1일이 적어 1908년 이래 1944년 1월(강수일수 2일)에 이어 최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극심한 가뭄으로 1월 중 전국의 습도는 59.8%로 평년보다 6.2%포인트 낮아 2005년(56.9%)과 1999년(58.2%)에 이어 최저 3위에 랭크됐다. 서울의 습도는 50.0%로 평년보다 12.6%포인트 낮았으나 작년(49.8%)보다는 조금 높았다. 지난달 가뭄이 심했던 것은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많이 줬기 때문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작년 7월 1일부터 올해 2월 3일까지 강수량은 211.0㎜(경남 거창)∼1천97.6㎜(강원 속초)의 분포로 평년(848.9㎜) 대비 68.2%를 기록해 1973년 이후 3번째로 적었다. 특히 이 기간 남부 일부 지방 강수량은 평년 대비 25∼46% 정도로 매우 적은 수준이었다. 한편 지난달 전국의 평균 기온과 평균 최고기온은 -0.9도와 4.9도로 각각 평년보다 0.1도와 0.6도 높았던 반면 평균 최저기온은 -5.8도로 평년보다 0.2도 낮았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2.0도, 평균 최고기온은 2.3도, 평균 최저기온은 -5.5도로 평년에 비해 각각 0.5도, 0.7도, 0.6도가 높았다. 서울의 2000년대(2001∼2009년) 1월 평균기온과 평균 최저기온은 90년 전인 1911∼1920년에 비해 각각 3.4도와 5.0도 높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에 따라 눈이나 비가 오기도 하겠지만 건조한 날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 가뭄은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나 돼야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