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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다목적댐 건설 조기 추진을" -국제신문
등록일: 2009-02-20
함양군 "다목적댐 건설 조기 추진을" -국제신문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연계" 국토부·경남도에 건의 84년부터 추진하다 흐지부지 국토부, 휴천면에 건설 계획 "지리산 인접·홍수조절 미미" 환경단체, 계획 백지화 강조 정부의 남강댐 물 부산 공급 방침에 서부경남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 함양군이 휴천면에 대규모 다목적댐인 함양댐 건설을 건의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 댐(옛 문정댐·마천댐)은 지난 1984년 당시 건설교통부가 댐 건설 기본계획을 세운데 이어 2001년 건교부가 부산 물 공급을 위해 추진에 나섰다가 환경훼손과 농작물 피해 등을 우려한 종교단체와 환경단체들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경남 함양군은 함양댐 건설을 정부 4대강 정비사업 마스터플랜에 포함시켜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와 경남도에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함양군은 "이 댐이 건설되면 폭우 때 남덕유산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남강과 지리산 계곡(마천지역)에서 흘러내리는 임천강(경호강)의 동시 합류로 인한 피해를 막고 남강댐 사천만 방류량 조절로 남해안(사천 남해)의 가두리 양식장 염분농도 저하로 인한 수산자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경남 서·북부지역의 물 부족에 대비한 수원 확보와 낙동강 중·하류지역의 하천환경 개선 및 수질보존 기여, 지리산과 연계한 관광 휴양시설 육성으로 지역개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다목적댐 건설로 경남 일원과 전라남북도 일원에 전기 공급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환경단체들은 함양댐이 건설될 함양군 휴천면 일원은 지리산과 수 ㎞ 밖에 떨어지지 않아 안개 등으로 생태계와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환경단체 관계자들은 "태풍 '매미'와 '루사'로 인한 함양지역의 피해를 댐 건설의 당위성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함양지역 피해는 댐 건설 예정지와는 아무 상관없는 마천면 일대의 산사태가 대부분일 뿐만 아니라 함양댐의 담수능력이 적어 홍수조절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며 댐 건설이 백지화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함양군 휴천면 일원 370㎢에 댐 길이 400m(높이 103m), 총 저수용량 9740만㎥의 콘크리트 중력식 댐 건설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사업비는 5000억 원가량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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