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24일부터 임시회 돌입 -경남일보 거창군의회(의장 이현영)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제15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9일 거창군의회에 따르면 임시회 첫날인 24일 오전 10시에 본회의장에서 양동인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단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1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신주범, 강창남의원 등이 발의한 ‘거창군 인구증가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거창군 평생학습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집행부에서 발의된 4건의 조례안 등 총 6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 24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이번 임시회의 회기결정 등을 상정처리하고, 25일 조례안을 처리하기 위한 양 상임위원회 활동이 계획돼 있으며, 마지막 날인 26일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 처리를 위한 제2차 본회의에서 마지막으로 제157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대상 6건의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이 2건으로, 특히 해당 조례안들은 군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을 주고 거창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대안을 담고 있어, 이번 임시회에서 어떻게 처리될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