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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고견사 차량 진입도로 개설 논란 -경남신문
등록일: 2009-03-04
거창 고견사 차량 진입도로 개설 논란 -경남신문 신도회 “주차장서 멀어 불편·위급상황 발생 시 위험” 주민·환경단체 “수려한 경관·자연 생태 파괴 우려”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우두산 정상에 위치한 고견사 진입 차량도로 개설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고견사 측은 “산자락 주차장에서 우두산 정상인 고견사까지 2㎞ 넘는 산길이 경사가 심하고 오솔길이어서 신도들이 절까지 올라오는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차량통행이 가능한 도로를 개설해 줄 것을 군과 도에 요구했다. 이 사찰 신도회는 경남도에 진입로 개설을 위한 탄원서를 제출했으며,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최근 양동인 군수를 방문해 차량통행이 가능한 임도 수준의 도로개설을 요구했다. 신도회 측은 “사찰까지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신도 등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불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차량출입이 불가능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주민들과 일부 단체에서는 “도로를 확장해 개설할 경우 수려한 경관과 자연생태 파괴가 우려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군은 사찰이나 신도 등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통행이 가능한 진입로 개설의 필요성은 공감하나 고견사와 진입로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훼손치 않기 위해 진입로 개설문제는 충분한 검토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신도회 측의 일방적인 주장에 의한 진입도로 개설은 어렵다”며 “지역주민은 물론 산악회와 환경관련단체 등 전체 군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현지 지형조건에 도로 개설이 가능한지에 대한 기술적인 검토와 도로 개설로 인한 환경적인 영향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견사(古見寺)는 신라 문무왕 7년(667년) 의상과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며, 원효대사가 ‘전생에 와 본 곳임을 깨달았다’는 뜻으로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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