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기공, 거창대 주최 ‘자작 자동차 대회’ 대상-경남신문
거창대학은 지난 5년간 전국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에서 여러 부문의 상을 휩쓸어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는 도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자작 자동차 대회까지 개최했다.
이 대회에 거창 아림고교 등 11개교에서 13팀 80명이 참가해 자동차 도장, 자동차 새시 부품제작, 자작자동차제작·완성 및 성능시험 등 기량을 겨뤘는데 진주기계공고(교장 임정훈)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거창대학 자동차기계과는 지난 2005년 한국자동차공학회·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첫 출전한 이래 2006년 경주부문 경남 1위 및 전국 3위, 2007년 기술부문 및 특별부문 수상, 2008년 디자인 부문 우수상 수상 등 매년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역량 강화사업과 경남도 지원으로 경남고교생 자작자동차대회를 열었다. [우영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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