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애그플레이션 잡는다 -경남매일 축산농가 도·군비 등 14억 지원 등 긴급대책 마련 거창군이 사료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돕기 위해 기초 자치단체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축산업계에 대한 특별 지원대책을 내놓았다. 최근 애그플레이션(agplation, 농산물로 인한 세계적 인플레 현상)영향이 확산되자 강은순 군수권한 대행은 22일 부군수실에서 한우, 젖소, 돼지 등의 생산...
도민, 정책보다는 인물에 무게 -도민일보 경남도민일보-Q&A 리서치 '총선 유권자 의식조사' 국회의원 역할 '입법활동' 60%·'개발예산 확보' 27% 경남지역 4·9총선의 핵심 의제로 '교육'과 '경제'가 떠오를 전망이다. 경남도민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Q&A 리서치'(대표 진은희)가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도민 4500명을 대상으로 4·9총선 관련 유권자 의식조사(1...
'민생 5대 공약 채택' 캠페인 시작 -도민일보 경남도민일보, 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와 함께 해 와 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공동대표 강인순 김영문 정헌식 지명주 하상식)가 제18대 총선을 맞아 '민생 5대 표준 공약 채택 캠페인'을 펼칩니다. 이번 공동캠페인은 과거 총선 후보자들이 일방적으로 내놓는 정책과 공약을 따져보는 수동적 자세에서 벗어나 유권자들이 원하는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고 후보자들이 ...
도민일보-마창진자치연대 '민생 5대 표준 공약이란' -도민일보 '민생 5대 표준 공약 채택 캠페인'은 현재 유권자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가장 절실한 다섯 가지를 담고 있다. 크게 △교육비 부담 절감 △서민 주거복지 실현 △의료비 공공성 확대 △대형마트 규제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 다섯 가지다. 이들 다섯 가지 현안을 먼저 풀어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고 도민들이 ...
거창일반산단 개발 협약 -경남신문 경남도·거창군·동원시스템즈(주) … 72만㎡ 규모 경남도와 거창군, 동원시스템즈(주)는 24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거창일반산업단지’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식에는 김태호 도지사, 강은순 거창군수 권한대행, 민간투자자로 선정된 동원시스템즈(주) 박건동 대표 등 협약체결 당사자와 경남도의회 백신종 부의장 김재휴 의원, 거창군의회 신현기 의장 이수정 의원...
거창 사과골 고제 한마음 영농 발대식 -경남신문 거창의 명품사과 주 생산지인 고제면 농민회는 지난 21일 고제면사무소에서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골 고제 한마음 영농발대식’을 가졌다.
거창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개관 -경남신문 거창도서관 어린이 전용 독서공간인 ‘어린이 자료실(아이누리 도서관)’이 착공 1년여 만에 완공돼 20일 개관됐다. 이 도서관은 1층 어린이 자료실, 2층 어린이 평생학습실, 1만여 권의 도서를 갖추고 있다.
사랑의 온천수 나르는 소방차 -경남신문 거창소방서, 노인복지센터 이동목욕탕에 공급 봉사 거창소방서(서장 이창화)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거창노인복지센터에서 운영중인 이동목욕탕에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양질의 온천수를 소방차로 조달하고 있다. 이 노인복지센터는 차량에 소규모 목욕 시설을 갖추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가정을 매일 4~5가구 방문해 목욕을 시켜드리는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
환경재단, 대운하 반대 책자 발간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환경재단의 도요새출판사가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반대하는 학계와 시민단체 인사 18명의 목소리를 담은 책 '재앙의 물길, 한반도 대운하'를 펴냈다. 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안병옥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홍종호 한양대교수, 임석민 한신대 교수, 박창근 관동대 교수, 김상화 낙동강보존운동가, 염형철 서울환경운동연...
주한 미군들, 거창딸기 '굿' -연합뉴스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거창딸기가 주한 미군들의 후식 등으로 공급된다. 20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용산 미군부대 내 농축산물매장에서 주한 미군과 미군가족 을 대상으로 거창딸기, 거창사과 시식회를 열어 호응을 받았으며 담당 바이어와 하루 평균 200박스 정도를 납품키로 계약했다. 딸기를 재배하는 거창명품딸기영농...
거창군,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가속도’ -경남매일 올해도 거창지역 농업은 FTA 고품질생산시설 현대화사업으로 변신의 가속도를 붙인다. 거창군은 올해 모두 21억4,000만원의 사업비로 사과·포도 214명의 재배농가에 대해 현대화 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관련 교육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FTA 고품질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의 진행 절차와 사업추진 요령, 유의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안...
거창군,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경남도 최우수 -경남매일 거창군이 2007년도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평가에서 경남도 최우수를 차지했다. 19일 군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사업 평가에서 경남도 20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6억 7,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함께 관계 공무원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 정주기반확충사업과 오지 종합개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년 간의 ...
[정당, 바로 알고 찍자]② 한나라당 -도민일보 총선 승부수 '경제 살리기' '일자리 창출' 한나라당의 당헌을 보면 이 정당이 지향하는 사회가 뭔지 잘 나타난다. 당헌 제2조(목적)에 "한나라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본이념으로 인권과 정의가 구현되는 사회, 개인의 자유와 창의가 발현되는 사회, 중산층이 두터워지는 사회, 소외계층의 생활 향상을 위해 자생적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사회양극화...
전교조 경남지부 사회적 기금 -경남신문 소외계층에 1억4085만원 지원 전교조 경남지부가 2007년 차등 성과급 철폐 투쟁으로 전국에서 모금한 40억여 원의 사회적 기금 중 1억4085만원을 도내 각종 소외계층에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유치원, 초·중·고 결식아동 중식 지원에 3935만원을, 지역공부방 지원에 3148만원, 장애인 야학지원에 787만원, 농·산·어촌지역 소규모 학교 및 학생 교육...
산청함양거창 무소속 양동인씨 -경남신문 산청·함양·거창선거구의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된 양동인(54·전 거창·함양경찰서장)씨가 한나라당을 탈당, 20일 오전 거창군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양씨는 “유권자들로부터 직접 심판을 받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말했다.
김기춘·이강두 의원 불출마 선언 -경남신문 ○…김기춘 의원(거제)이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납득할 수 없는 공천 탈락을 당했다”면서도 “당의 결정에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강두 의원(산청·함양·거창)도 한나라당 공천에서 낙천한 후 무소속 출마를 공언해 오다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20일 오전 거창 자신의 사무실에서 운영위원 등 핵심당원 3...
밀양·의령·창녕·함양·거창 6개 지자체 -경남신문 함양~울산 고속도 조기개설 촉구 20일 공동건의문 채택 … 이달 중 정부 방문 전달 경남 서북부 지역 6개 지자체의 부단체장들이 20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이 지연되는 데 대한 대응책을 협의하고 있다.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계획 당시보다 교통수요가 감소했다는 이유로 기본설계마저 지지부진하자 합천 등 도내 서...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돌파 -경남신문 작년 경제성장률 5.0% 실질 GNI성장률 3.9% ..12년째 경제성장률 밑돌아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사상 처음으로 2만 달러를 넘어섰다. 1995년 1만 달러를 돌파한 후 12년만이다. 또 수출 호조에 힘입어 경제성장률도 당초 예상을 큰 폭으로 웃도는 5.0%를 기록했다. 그러나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
부산시민 절반, 대체상수원 확보에 '글쎄'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수돗물 취수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체상수원 개발 사업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집단은 큰 호응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발전연구원이 21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물의 날 기념세미나에서 발표한 대체상수원 확보 필요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 500명 중 53.0...
김정욱 교수 "대운하, 경제 파탄 낼 수도")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반대하는 서울대 교수 모임 대표인 김정욱 환경대학원 교수는 19일 "한반도 운하는 환경 뿐 아니라 나라 경제를 파탄 낼 수 있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경부운하저지 국민행동 부산본부 주최로 이날 오후 부산 YWCA 강당에서 열린 초청 강연회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