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민간 보조금, 카드결제 의무화" -연합뉴스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민간단체에 지원되는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보조금 결재 전용카드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주로 사회복지시설의 운영비로 쓰이는 민간 경상보조금과 각종 축제 등에 지원하는 행사 보조금, 사회단체 보조금 등이다. 이들 단체는 모든 보조금을 전용카드로만 집행해야 하며...
-연합뉴스 20∼23일 포럼.전시회 등 물.지구엑스포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빗물과 경부운하, 수돗물, 하천, 습지, 생태도시 등 물과 환경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포럼과 '물산업'전시회, 하천살리기 대회 등이 경남 창원일원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 등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물 절약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
광주 광산구 `열린 동장회의' 첫선 -연합뉴스 통장과 시민사회단체도 참석.."전국최초" (광주=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7일 오후 신가동주민센터에서 관내 통장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방청객으로 참석하는 `열린 동장회의'를 열었다. 이날 동장회의에는 전갑길 광산구청장 등 구청 간부와 동장 30여명, 통장 50여명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
함양 고속도서 트럭-승용차 충돌..1명 숨져 -연합뉴스 (함양=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17일 오후 10시 58분께 경남 함양군 백전면 정백리 88고속도로에서 광주에서 대구 방면으로 가던 그랜저 승용차(운전자 김모.49)와 마주 오던 8t 트럭(운전사 선모.42)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나 전소되면서 운전자 김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불은 1천50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
거창군, ‘맞춤행정 벤치마킹 한다’ -경남매일 거창군은 공무원 스스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타 기관을 직접 방문 체험함으로써 군 실정에 접목할 수 있는 맞춤행정을 벤치마킹하기로 했다. 17일 군은 평소 전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해 고객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민원체험단’을 운영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에도 더 나은 행정혁신과...
공천탈락 親朴의원들 '各自圖生' -국제신문 무소속·미래한국당 두 갈래 총선승리한 뒤 복귀로 가닥 박 전 대표는 당 잔류 밝힐 듯 各自圖生: 각자도생·제각기 살아 나갈 방법을 찾는다 한나라당 4·9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박근혜 전 대표 측 의원들이 '각자도생'(各自圖生·제각기 살아 나갈 방법을 찾는다)의 길로 들어섰다. 서청원 전 대표와 김무성 이규택 등 친박계 의원 10여 명은 17일 여의도...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A·마산국제연극제 F… -도민일보 도내 공연예술 성적표 공개…문광부, 국고지원액 공지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A. 경남국제음악콩쿠르=B. 거창국제연극제=C. 세계연극총회=D. 마산국제연극제=F. 지난해 경남 도내에서 열린 '공연예술행사'에 대한 성적표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2007 국고지원 공연예술 행사 평가 결과 및 2008 예산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이...
도내 총선구도 ‘안갯속’ -경남신문 “지역민 무시한 땜질공천” 탈락 의원들 무소속 출마 검토 민주당 전례 없는 인물난… 막판까지 후보자 물색 고심 4·9총선이 22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일부 정당에서는 후보자 공천이 확정되지 않고, 현역의원 대거 탈락에 따른 공천파문과 낙천자들의 무소속 출마 움직임 가시화 등 역대 선거사상 가장 복잡한 현상을 띠면서, 도내 총선구도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한...
지리산 왕등재 습지 ‘생명의 보고’ -경남신문 천연기념물 5종·멸종위기동물 4종 발견 까막딱따구리 등 동·식물 348종 서식 지리산 산청 ‘왕등재 습지’가 생명의 보고(寶庫)로 재확인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왕등재 습지의 동·식물상 등 13개 분야에 대해 정밀 조사한 결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까막딱따구리 등 348종이 ...
22·23일 거창 3·1민속문화제 -경남신문 제6회 거창 3·1 민속문화제(위원장 이영국)가 오는 22~23 양일간 군내 가조면 익천고교에서 열린다. 3·1민속문화제는 추모식을 시작으로 학생부 글짓기, 일반 대상 한시 백일장, 유치부 태극기 그리기, 본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읍·면별 풍물경연대회, KBS전국노래자랑, 거창일소리·고성오광대 초청공연, 거창전통 장례의식 시연 등...
마산농협, 카드 적립금 1400만원 전달 -경남신문 농협중앙회 마산시지부(지부장 최문홍)는 농협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발전기금 1400만여 원을 17일 마산시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해 사용한 28억여 원의 0.5%에 해당하는 기금이다.
2008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도내 11개 대학 선정 -경남신문 도내 대학들이 노동부가 주관하는 ‘2008년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대거 선정됐다. 17일 노동부 산하 창원종합고용지원센터에 따르면 경남지역에서 11개 대학이 이번 사업에 선정돼 모두 10억여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창원대와 인제대(각 1억4000만원), 영산대(1억3700만원), 진주산업대(1억20...
이한구 "대운하.영어공교육 총선공약 제외"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16일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당의 4.9총선 공약에 넣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운하에 대해서는 오해를 빚거나 불완전한 부분을 잘 다듬어 국민을 설득하는 게 더 중요하지, 보완도 안 된 것을 공약에 덜렁...
도·시·군 작년 말 채무액 1조2,339억원 -경남매일 도민 1인당 38만6천원 떠안아 경남도내 시·군의 2008년도 재정자립도 분석 결과, 자체수입으로는 공무원들의 급여마저 차입해야 할 정도로 재정상태가 열악한 가운데 차입 등에 따른 채무액은 매년 눈 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를 비롯하여 도내 시·군의 재정자립도는 30%를 밑도는 가운데 채무액은 지난 2...
거창 법질서확립추진위 출범 -경남매일 거창지역 법질서확립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지난 14일 오후 3시 거창경찰서 대강당에서 강은순 거창군수 권한대행, 이자하 경찰서장을 비롯해 군내 기관 단체장들과 각 언론사 대표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법질서 확립 추진위에 참석한 기관단체장은 법질서 확립 추진에 관한 협약에 서명에 이어 결의문 낭독 등 신진 일류 국가 도약을 위해 불법과 무질서를...
"점심 거르는 아이들 더는 없도록" -도민일보 시민사회단체, 급식지원센터 설립 촉구 길거리 서명운동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15일 도내 6개 지역에서 학교급식 무상지원과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촉구하는 길거리 서명운동을 벌였다. 학교급식법 개정과 조례 제정을 위한 경남연대 등은 "질 높은 무상급식으로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지역농산물 사용으로 농어촌을 살리는 학교급식이 되기 위해서는 학교...
[정당, 바로 알고 찍자](1) 통합민주당 -도민일보 '등록금 상한·후지급' 정책 제시…대체로 중도개혁 색채 정당정치 체제에선 인물도 중요하지만 그가 속한 정당도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 정당은 기본적으로 정치적 이념과 정책을 같이하는 사람들끼리 모인 결사체이다. 정당은 의회정치를 전제로 존재하며, 의회는 정당정치에 의해 운영된다. 특히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은 개인적 판단보다 각 정당의 이념과...
비계산 오르기 편해졌네 -경남신문 거창군은 군내 명산인 비계산~의상봉 구간의 등산로를 최근 정비했다. 일부 절벽에 교량식 목재난간과 의상봉 정상 암석부분에 목재데크 및 계단을 설치했다.
집단민원, 시민이 ‘판정’한다 -경남신문 창원시, 올 하반기부터 ‘시민배심원법정’ 도입 4월말 운영규정 제정 후 민간전문가 50명 선발 앞으로 창원에서 발생되는 집단민원은 시민배심원에서 결정하게 된다. 창원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시민배심민원법정’을 올 하반기부터 전격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민배심민원법정’은 집단민원인 대표 및 당해민원 담당부서장 등의 이해관...
경남땅 11% 서울사람이 매입 -경남신문 지난해 매입 비율…5년간 1억6540만6000㎡나 경남지역 토지의 서울지역 거주자 매입 비율이 지난해 11%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영산대학교 부동산연구소에 따르면 경남의 토지는 지난 5년간(2003~2007년) 111만4284필지, 17억3168만5000㎡ 면적이 거래됐다. 이중 서울 거주자가 모두 4만8154필지, 1억6540만600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