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호관찰소 거창지소, 거창읍 상림리에 문 열어 -경남신문창원보호관찰소 거창지소(소장 이호근)가 최근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새 청사를 마련해 개소했다.거창지소는 거창·함양·합천 3개 군의 보호관찰 업무를 관장함으로써 이 지역 보호관찰대상자나 보호자, 민원인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또 보호관찰대상자의 주거지 인근에 보호관찰소가 생김에 따라 효과적인 보호관찰로 실효성이 클 것으로 보이며, 소년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민생지원형 사회봉사명령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봉사명령을 할 수도 있게 됐다.이호근 소장은 “민간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의 참여 확대를 통한 개방 운영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봉사명령 프로그램 실시로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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