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er

[카메라고발] 거창 의상봉 가는 길… 맞춤법 틀린 안내판 -경남신문

[카메라고발] 거창 의상봉 가는 길… 맞춤법 틀린 안내판 -경남신문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해발 1046m ‘의상봉’을 오르는 길에 설치된 여러 안내판의 내용 중 우리말 맞춤법이 틀린 부분이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참선한 곳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의상봉은 천년 사찰 고견사까지 품고 있어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데 올바른 우리말 표현이 아쉽다. ‘산벚나무’가 ‘산벗나무’로 잘못 표기돼 있고, ‘물푸레 나무’ 설명 중 ‘꺾어’가 ‘꺽어’로, ‘소염제’가 ‘소염재’로 잘못 표기됐다. 또 거창군수 명의의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놓은 곳’ 안내판의 ‘솔잎 체취 금지’는 ‘채취’가 ‘체취’로 잘못 표기돼 있고 띄어쓰기도 잘못돼 있다.

 


좋아요
0

훈훈해요
0

슬퍼요
0

화나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코멘트(Comments)

로그인 하시면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언론속거창 뉴스

최근 # 언론속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