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시장로 불법주차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경남일보 원활한 도로교통 소통과 공정하고 효율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거창군은 3월에 설치 예정인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CCTV)의 설치사실 및 위치를 미리 알린다.　이번에 설치되는 무인단속카메라(1식)는 거창 시장로에 설치되며, 기존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카메라와 동일하게 예고시간 10분 후 자동 단속되고, 운영시간은 주중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설치에 앞서 시장로 해당 상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견수렴에서 85% 이상의 주민들이 설치에 대한 찬성 의견을 나타내어 고정형 무인단속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 2005년부터 무인단속카메라(CCTV)를 설치하여 시내 주요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인력단속과 병행하여 실시해오고 있으며, 현재 4개소의 무인단속카메라(CCTV)와 차량 탑제형 단속카메라를 병행하여 군민생활불편 해소와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으로 기초질서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군민의 성숙된 주차질서 의식을 높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거창 건설에 다 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