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세대 정착 도와 인구증가에 기여” -경남일보거창 영농정착 안정화 교육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지난달 27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09년 귀농세대 영농정착금 지원 신청자 39명을 대상으로 귀농세대 영농정착 안정화 교육을 실시했다. 귀농인을 위한 이번 교육은 거창군으로 귀농한 귀농세대의 영농정착안정화를 위한 귀농가이드로 귀농전략 5단계와 영농 적지선정 및 귀농작목별 적정규모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특히 선배 귀농인(주상면 도평리 이춘일)으로부터 작목의 선택과 농지확보 등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어 귀농 후 영농정착을 준비하는 교육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교육 후 귀농인 모임인 애농회를 결성하여 귀농인들의 정보교환과 유대강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거창군에서는 귀농전략으로 귀농상담창구 운영 및 홈페이지를 통한 귀농가이드 배너를 설치 운영하고 귀농인에 대한 실질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을 주기위해 귀농세대당 영농정착금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귀농세대 영농정착금 지원 대상은 3년 이상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영농정착을 위해 거창군에 전입한 2인 이상 전입세대로서 농지원부에 등재된 만 60세 이하의 세대주가 해당된다. 앞으로도 거창군에서는 거창군인구증가 지원조례에 의거 지속적으로 귀농인에 대한 지원이 있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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