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한국철강 투자협약식 개최 -경남일보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3일 오전 군수실에서 양산에 소재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철근 가공 전문 업체이면서 국내 유일의 토목분야 철근 가공 업체인 한국철강산업(주)와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은 군이 기업유치를 위해 여러 기업들과 접촉 중 대구·경북지역 및 서북부 경남지역 정부 SOC(사회간접자본 기반시설) 시장의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부지를 물색하던 한국철강산업(주)와 여러 차례의 상담과 협의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기업의 성장을 위한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판단,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한국철강산업(주)이 투자 의향을 밝힌 부지는 정장리 일반공업지역 공장용지 조성사업 부지로, 비교적 저가의 공급 가격과 고속도로와 쉽게 접할 수 있어 여러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몇몇 기업과도 입주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철강산업(주)는 1990년 4월 25일 설립해 현재 양산어곡산업단지 내 공장부지 1만5867㎡에 1, 2, 3공장을 운영 중이며, 생산설비의 현대화, 품질최우선, 납기준수 등의 경영방침 아래 전 임직원 75명이 일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발명특허 2건, 일일 철근 가공능력 1만2000t으로 동일업계 국내 1위 업체이다.
코멘트(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