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ㆍ의회, 표지석 제막 -경남매일　거창군과 거창군의회는 3일 오전 양동인 거창군수와 이현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설치된 양 기관의 표지석은 좌대를 포함해 높이 1m 30 ， 두께 30cm 규모의 거창화강석으로 전면에 한글 초롱체 `거창군청` 과 `거창군의회` 란 글자와 함께 양 기관을 대표하는 CI， 영문 이니셜이 각각 새겨져 있다. 거창군과 군 의회는 이번 표지석 제막식을 기반으로 군민의 번영과 복지까지 책임지는 중추 기관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군 관계자는 " 외부 방문객이 쉽게 군청과 군 의회를 찾을 수 있도록 한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