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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산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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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도 낚시하는 동료입니다.직접 채험한 일이라니.....글을 빌려옴설들 잘 쇠었습니까?인사가 늦었습니다.나중에 보자카는 사람 무서운 사람 없고, 기대하시라 카고 뜸들이는 얘기 치고 별루 인기대치에 못 미치는, 잼있는거 별로 몬 봤습니다.그냥 재미 없은따나 함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ㅋㅋ지금 보니 작년 4월 중순 경이네요.그땐 아직 전 합천호를 잘 몰랐던 때입니다.다른데 제가 올렸던 겁니다.때는 바야흐로 2005년 4월 중순경... 보통 5.5일 어린이날 전후 지나서 산나물을 하러 많이 가지요 지난해는 4월 중순에 이상기후로 많이 더워서.... 장소는 의성군 두메산골 청화산에 고사리를 뜯으러 갔다가... 전설의 고향은 원래 뜸을 들여야 더 잼있는거 아입니까? ㅎㅎㅎ 허지만 이건 전설의 고향이 아니고 실화입니다. 증말로 ㅋㅋㅋㅋ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고, . . . 이야기는 이어 갑니다.본론입니다.ㅎㅎㅎ“말로만 듣던 소문으로만 듣던 큰 포식자가 남한에도 있다는 소릴 들었지만 제눈으로 흔적을 직접본건 처음입니다.위 사진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과연 먹이사슬의 최강자, 누구의 소행입니까?모사이트에서 강원도의 산불로 인하여 큰 포식동물들이 남하하였다는 이야기를 봤습니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입니다.낚시와는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닐 것 같아 자문을 구해봅니다.몇해전 낚시를 너무좋아하는 첩첩산중 대물소류지만 찾아서 낚시하는 5촌당숙의 조행기를 소개할까 합니다.동료1명과 저수지 상류에서 낚시하다가 새벽2시쯤해서 일행 1명은 못둑에 세워둔 차로 자러 가고, 못둑까지 거리는 상당합니다. 특히 밤에는그러잖아도 좀 으스스한 산속 저수지인데 혼자서 찌를 응시하고 있는데 갑자기 대를 잡을겨를도 없이 고리봉돌을 차고 나가더라는 겁니다. 그곳에 물이 워낙 차갑고 산속저수지라 대물이 있는지는 반신반의 했답니다. 저도 그랬었습니다. 고향이지만 조그만 붕어는 물론 많습니다만, 그못에 징거미는 많습니다. 미꾸라지도 많고요삶은 콩을 사용했고요다른 대를 바꿔 채비를 할려는데 옆에서(저수지 좌측골입니다.) 육감적으로 무언가 큰 물체가 움직이는 소리가 부스럭 갈대소리가 나더랍니다. 온통 머리 끝은 서고,낚시고 뭐고 혼비백산하여 얼른 차에 와서는 있다가 날이 밝아 철수했답니다. 지금은 당숙은 낚시를 거의 손놓은 상태지만 그 저수지에 틀림없이 대물이 있다고 아직도 믿고 있습니다.재작년에는 고향 친우가 경운기로 나무하러갔다가, 물론 그저수지 좌측골입니다. 금방 무언가에 의해 내장만 밝아 먹고 뜯다가 말은 피투성이 노루를 보고 기겁하여 집으로 나무고 뭐고 빈 경운기만 쏜살같이 내려 왔다는 얘길 들었습니다.매년 이맘때 인근 마을 50대 후반 아주머니가 혼자서 산나물을 하러 다니는 아주머니가 있었는데, 작년 이맘때쯤 늘 하듯이 혼자 고사리를 뜯으러 갔다가, 물론 그 저수지 좌측골입니다. 고사리를 뜯는 옆에서 사람의 직감으로 큰짐승으로 보이는 무언가 부스럭 갈대소리에 나물 보따리고 뭐고 다 팽개치고 줄행랑 , 걸음아 날 살려라 집으로 내려와서는 다시는 나물하러 가지 않았다는 얘길 들었습니다.바로 청화산지 좌측으로 난 길입니다.그곳에서 더 좌측골은 불당지가 위치해 있습니다아래 사진은 불당지와 청화산지 사이 산속에서 제가 발견한 것입니다.바로 이곳입니다. 산나물도 많이 나고, 주변 산중에는 꽤 깊은 산중입니다.이곳은 군위군 선산군 의성군 3개군이 접하며 가까이 도리사가 있으며, 산 정상에서는 낙동강이 해평들과 굽어 내려 보입니다.구미에 계신 모 조사님은 이곳에서 매년 낚시를 하는데 6월달경 한달정도 노릴만한 대물터라고 하더군요이곳 사이트에서 프로조사님들께서도 이곳만큼은 낚시를 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곳과 인근 불당지 말입니다.(불당지는 산악용 짚으로만 진입이 가능함)두 저수지 가운데 봉우리에서는 저 멀리 조성지가 한눈에 산속 호수처럼 그림처럼 내려 보이며, 우측으로는 보이지는 않지만 이곳에서도 언뜻 소개된바 있는 절골지가 위치해 있습니다.어제 저녁 제사차 시골 갔다가 아침 6시에 고사리를 뜯으러 형님내외랑 누나, 5명이 갔다가 목격한 것입니다. 등사마리(등 척추뼈)와 다리, 머리만 남기고 그 야물다는 산짐승의 갈비뼈도 거의 씹어 먹은 그대로입니다. 등뼈길이가 80Cm는 족한 큰 노루입니다. 어제 아침에 발견했을 당시는 등뼈사이로 피가 찔찔 비췄고 최소한 잡힌지 이틀도 안돼 보였으며, 주변 5m 이내로 노루가 반항한 흔적으로 보이는 털이 많이 빠져 있고 풀들이 짓이겨져 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디카나 폰카를 가지고 갔었더라면 생생한 현장을 담을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으며, 저녁 해질 무렵 동네분이 뼈가 약에 좋다 하여 가져와서 폰카로 찍은 사진입니다. 저녁때에는 뼈에 피가 말라 있는 모습이며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깊은 산속 대물터로 출조하실 때는 2명 아니 꼭3명이상 출조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포식자 이야기가 먼 강원도 이야기가 아닌것 같습니다. 의성, 군위, 선산 구미쪽으로 출조하시는 대물조사님들 참조하시기 바라며,위 사진의 소행은 무어라 생각하시는지요?공식적으로는 남한에 늑대, 호랑이가 없다고는 하나 직접 못 보았으니(사진등) 과연 없다고 단정할 수 있을까요! 범은 영물이라 하지 않습니까. 영물이 쉽게 사람눈에 띄이겠습니까! 그럼 호랑이가 아니면 시라소니, 표범???????여러분의 고견을 들어봅니다.“..이미 보신분도 계시겠지만, 이상 다른데 올렸던 글입니다..지금 생각해도 산나물 뜯으러 갈때는 여러명이서, 거기는 폰이 산골짜기라 폰이 터지지 않기에 폰을 가지고 가지 않았다가저녁해질 무렵 사진도 찍을겸 다시 현장에 갔을때는 집으로부터 약 1.5Km떨어진 산길이라현장에 가니 이미 어둑해지고 아침에 본 현장도 잘 못찾고 한참을 헤매면서 무서웠던거 생각하면, 그냥 한마디로 짜릿짜릿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쫘르르......혼자서는 못가고 형님보고 가자하니 몬간다 하고,,,ㅠㅠㅠ할수 없이 물증을 남기기 위해 제가 큰맘 먹고 혼자서 도저히 엄두가 안나고, 단 4명이서 출발, 나, 5년산 발발이(요넘은 나이값을 한다고,영특함), 요놈자식 1년산, 3년산, 합 4명이서 갔음,- 요넘들은 미리 내 앞의 산길을 안내하고 산토끼나 기타 산짐승이 있으면 짖어대고, 나대신 총알받이.ㅋㅋㅋ막대기로 바위를 치면서 오만 고함을 질러대며, 여러사람이 공유코자 현장을 가져와서 찍은건데, 이것 또한 디카가 아니라 화질이 아주 안좋음.화질 좋은 디카였더라면, 아마 선명한 산짐슴의 그야물다는 갈비뼈가 날카로운 이빨로 자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텐데 안타깝네요.그리고,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제보를 해도 별 반응이 없더군요현장에 염소나 노루등을 묶어 둔채로, 가 움막으로 위장막해서 몰래 카메라 장착해서, 먹이를 주면서 장박으로 한달정도 촬영하면, 그무언가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말입니다.본부장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체계적으로 이런걸 탐사 조사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라고, 합사모 횐님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합천호 물가에는 절대로 이영물이 우리 합사모 횐님들 해치지 않으리라 확신합니다.왜냐구요 합천호 지킴이 이니깐요.ㅎㅎㅎ다만, 쓰레기 버린 *들 잡아가길 바랍니다..오늘 뉴스 보니 강원도 호랑이 목격담이 나오네요: “호랑이가 나타났다?…목격담 부쩍 늘어”[SBS TV 2006-01-31 22:02]http://news.naver.com/tv/read.php?mode=LSS2D§ion_id=115§ion_id2=291&office_id=055&article_id=0000062926&menu_id=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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