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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윤곽 -국제신문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윤곽 -국제신문'6대 지역경제권+3대 광역발전축' 개발앞으로 부산 울산 경남은 6대 지역경제권과 3대 광역발전축으로 개발되는 등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이 윤곽을 드러냈다.부산 울산 경남 등 3개 시도는 29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재로 열린 광역경제권(5+2) 발전계획 중간보고회에 참석,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동남광역경제권 발전계획을 보고했다. 6대 지역경제권은 부산 울산의 2대 대도시권과 경남의 4대 지역연합으로 구성된다. 경남의 4대 지역연합은 진해만환상도시권(함안 창원 마산 진해 고성 통영 거제), 내륙성장도시권(창녕 밀양 김해 양산), 서북부성장촉진권(거창 함양 산청 합천 의령), 사천만환상도시권(진주 사천 하동 남해)으로 다시 나뉜다.동남광역경제권의 선도산업으로 부산은 기계를 기반으로 한 동북아 융합부품 소재 핵심거점기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울산은 자동차 산업을 바탕으로 세계 4대 첨단 미래형 그린카 강국으로 도약을, 경남은 조선메카의 장점을 살려 조선·해양플랜트 글로벌 허브 구축에 나선다.또 시도별 전략산업으로 부산은 해양 항만 영상 관광 부품소재 등 첨단지식기반 산업, 울산은 자동차 정밀화학 조선해양 등 기술융합의 친환경 미래형 신산업, 경남은 기계부품 로봇 바이오산업 등을 선정했다.한편 동남경제권 발전계획은 내년 4월 중 최종 보고회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되며, 오는 2013년까지 국비 민자가 대거 투입돼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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