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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건설사업 조기집행 시스템 가동 -경남매일

거창 건설사업 조기집행 시스템 가동 -경남매일340억 원 사업비…각종 개발사업 시행 거창군은 위축된 실물경제의 회복을 위해 2009년 상반기 중 집중적인 재정투자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내년도 상반기에 90% 이상 공사 발주, 60% 이상 자금 집행 추진을 위해서는 오지종합개발사업을 비롯 정주권개발사업, 합천댐주변지역 정비사업, 주민편익사업, 밭 기반정비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 29일 건설과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3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각종 개발 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으로 구체적인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군은 경기부양을 위해 선급금 및 기성대금 지급 확대하고 긴급 입찰제도 적극 활용, 신속한 대금 지급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지역건설업체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건설경기 활성화를 차질 없이 마무리 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조기 발주와 집행으로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체 합동설계반을 조기 운영하기로 했다.  매년 1월에 시작하던 합동설계반을 올해 조기 운영키로 하고 29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47일간 본청 및 읍ㆍ면의 토목직공무원 32명으로 3개 반을 구성 운영한다. 이번 합동설계반이 설계할 물량은 총 205건 63억 3600만 원으로 3억 8000만 원의 설계비 효과는 물론 신규직원의 기술습득과 역량강화 등의 교육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3개 반 15명)으로 한 조기발주 추진단을 편성하고 2009년 건설사업 추진상황 파악ㆍ관리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 동적으로 대처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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