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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온실가스 감축대책 ‘시동’ -경남매일

거창군 온실가스 감축대책 ‘시동’ -경남매일2018년까지 배출량의 5% 감축 목표 거창군은 내달 5일까지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세부실천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2018년까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실천대책 마련에 해당 부서의 협조를 구해 배출량의 5%를 감축한다는 내용이다. 감축 범위는 상업, 가정 등 비산업분야에 비중을 둔 환경, 자원순환, 기업체, 에너지, 교통, 하천, 녹지 , 농ㆍ축산, 교육홍보 등 9개 부분에 대해 전략적으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현재 거창군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32만t으로 조사됐고 배출구성원을 보면 산업부문이 7%, 수송 31%, 가정 31%, 비에너지가 3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산화탄소(CO₂)는 연간 1만 6276t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부가가치로 환산하면 연간 4억 원 정도 부가이익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 자원순환, 기업체, 에너지, 교통, 하천, 녹지 , 농ㆍ축산, 교육홍보 등 9개 부분에 대해 전략적으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군은 내달 5일까지 해당부서별로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면서 CO₂(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생활의 지혜를 군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거창군 산림환경과는 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이 우려됨에 따라 국내ㆍ외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는 추세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5개 부서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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