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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보통교부세 1399억여 원 확보 -도민일보

거창군 보통교부세 1399억여 원 확보 -도민일보 거창군은 내년 보통교부세(정기분)를 지난해보다 77억 500만 원이 늘어난 1399억 9800만 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미확정된 도로 보전분 등 137억 8900만 원을 계획대로 확보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총 1537억 8700만 원 정도가 될 것이라 30일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해 산정기준이 되는 기초 통계의 철저한 관리와 경상예산 절감운영 등 6억 5500만 원, 효율적인 청사관리 2억 5500만 원 등 자체노력으로 12억 100만 원의 성과보수를 받았다. 경남 20개 시·군 2009년 보통교부세는 평균 0.6%가 줄어들었는데(8개 시·군이 감액, 12개 시·군 증액) 거창군은 5.6%가 증가해 도내 2위, 군부 1위를 차지했다.특히 거창군은 군 재정 안정성, 건전성 등 효율적인 운영의 성과로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08년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의 기관포상을 받았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중앙정부의 재정운영 방향을 파악하고 지난 24일 '2010년 부서별 국고예산확보 목표액 설정 지침'을 시달했다. 또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자 2월과 3월에 각 1차례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2010년 국·도비 등의 의존재원과 교부세 확보에 전 부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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