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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09년 1월 7일부터 찾아가는 도립미술관거창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려 -경상남도청

경남도, 2009년 1월 7일부터 찾아가는 도립미술관거창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려 -경상남도청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은주)에서는 2009년 1월 7일부터 2009년 2월 8일 까지 경남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216-5번지 소재 거창교육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 거창』편 전시회를 개최한다. 정적이고 권위적인 미술관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동적이고 친숙한 미술관이 되기 위해 시작한 『찾아가는 도립미술관』展이 올 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2009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 거창문화센터』展은 지난해 6월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와 지난 9월 고성탈박물관, 12월 고성공룡박물관에 이어 2009년 첫 번째 이동미술전이다. 이번 전시는 2009년 기축년을 맞이하여 덕담을 나누듯, 작품 속 일상의 사람들을 만나고 또한 소 그림을 보면서 한해를 계획하고 소와 같이 강건함을 소망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안녕하세요! 기축년입니다"라는 전시주제를 선정하였다. 전시 작품은 전체 도립미술관 소장품 54점으로는 전시된다. 일상의 모습을 담은 인물화는 류시원의 <인물>, 이원희의 <신옥진 초상> 천재동의 <탈>, 최석운의 <이발하는 사람>, 박윤성의 <가족>, 방정아의 <급한목욕>, 이진이의 <이별> 등 인물이 있는 소장품 39점과 소를 소재로 담은 소장품 양달석의 <목동>, 이상갑의 <원두막과 소>, 김경의 <소>, 심원 조중현의 <소>, 최태문의 <귀로> 등 15점이 전시된다. 그동안 『찾아가는 도립미술관』展은 지역민들의 미술문화 향유권 충족은 물론 지역미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도립미술관과 거리가 먼 지역에 우수한 미술을 소개하는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향후에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미술의 특성에 맞는 전시를 개발하여 질적 전환을 시도할 예정이다. 거창문화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다사다난한 묵은해를 보내고 2009년 새해를 활기차게 맞이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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