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여성 결혼이민자 대상 산청군, 생일축하사업 실시 -국제신문 경남 산청군은 여성 결혼이민자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 생일에 맞춰 케이크와 샴페인을 전달하는 생일축하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산청군은 올해 처음으로 지난 2일 오부면 중촌마을 김에릭카조(여·53·미국 출생) 씨에게 케이크와 샴페인을 전달하고 생일을 축하했다.(사진)산청군 관계자는 "생일축하사업을 연중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군에는 현재 베트남 90여 명, 중국 30여 명을 비롯한 모두 158명의 여성 결혼이민자들의 생활하고 있다.
코멘트(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