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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시' 효과..창원 공기 맑아져 -경남신문

'자전거 도시' 효과..창원 공기 맑아져 -경남신문 자전거 도시를 선언한 경남 창원시의 공기가 최근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6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아황산가스와 이산화질소 오염도가 0.004ppm과 0.02ppm을 기록, 2007년 0.005ppm과 0.022ppm에 비해 오염 정도가 낮아졌다.또 미세먼지도 지난해 46㎍/㎥을 기록, 2007년 48㎍/㎥ 비해 다소 개선됐다.이는 창원시가 2006년 11월 자전거 도시를 선언한 이래 자전거 터미널과 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자전거 보험과 공영자전거제를 시행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보급률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또 지속적인 저유황유 및 천연가스버스 보급과 더불어 지역 내 업체들과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 대기오염 물질배출량의 감소를 유도한 점도 공기질 개선에 한몫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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