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웅양 주부민방위대 ‘신년 월례회’ 개최 -경남일보 거창군 웅양면(면장 양호일) 주부민방위대(회장 이수조)는 지난 9일 2009년 신년 월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양호일 면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주부민방위 대원들이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준 것을 고맙게 여긴다.”며 이들을 격려하면서, 올 한 해도 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주부민방위 대원들은 토의를 통해 2008년 결산과 올 한해 추진사항 결정, 월별 주요 실천 과제선정, 세부실천과제 등을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평소에는 군의 각종 행사시 참석과 홍보도우미 역할 수행,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불우이웃돕기 솔선참여, 각종 재난발생의 사전예방을 위한 사전예찰활동 마을별 실시, 재난 시 복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회의가 끝난 뒤 주부민방위 대원들은 ‘길흉사도우미 활동’을 위해 왕암리 왕암마을 김모씨 댁 결혼잔치에 필요한 음식준비를 도와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