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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국립사과시험장 유치 나서 -경남신문

거창에 국립사과시험장 유치 나서 -경남신문경남농업기술원 신설 제안거창군에 국립사과시험장이 유치될 전망이다.12일 군에 따르면 경남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의 지역특화 시험장 신설계획에 따라 거창군에 국립사과시험장 유치·신설을 제안, 군이 적극 나섰다.거창군은 사과시험장의 메카인 일본 아오모리 사과시험장을 방문키로 하고 13~16일까지 3박4일간 양동인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거창사과원협장 등 7명이 방문길에 올랐으며, 사과산업의 자료수집 및 정보교류를 병행한다. 아오모리 사과시험장은 관광객과 농업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체험과 볼거리, 연구를 병행하는 기관으로 세계적인 사과연구소로 인정받고 있다.군은 이번 방문에서 히로사키시에 조성돼 있는 테마형파크 사과공원을 비롯, 쓰가루하기농협의 사과선과장, 사과저장시설 등을 둘러보고 사과시험장 운영, 거창사과테마파크 조성, 거점산지유통센터 운영에 접목할 방침이다. 또 아오모리시험장이 소재한 쿠로이 시청을 방문, 거창군의 사과산업, 거창꽃 수출홍보를 비롯한 농업정보 교류와 향후 발전방안 등 상호간의 지속적 우호관계도 협의한다.거창에 유치할 국립사과시험장은 5만2000㎡(사무실, 저장고, 부대시설, 시험포장) 규모에 60억 원이 투입되며, 9명 정도의 직원이 근무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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