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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창업지원 ‘활력’ -경남신문

여성농업인 창업지원 ‘활력’ -경남신문농업기술원, 올해도 3억5000만원 투입 사업 활성화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창업지원사업이 여성들의 숨어있는 능력을 발굴하는 등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이 농촌여성의 능력을 부각시켜 소규모 창업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과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90년대 초반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제조업체 중 함안전통식품, 의령전통식품 등 일부 농가의 경우, 사업 초반부터 꾸준한 품질향상과 상품개발의 노력으로 연 1억 원 매출을 올리는 우수업체로 성장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사업 참여 농가가 벤처농업협회와 공동으로 국내외 식품박람회, 각종 이벤트 참가 등을 통해 다각적인 홍보활동과 소비자 눈길 끌기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올해도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산과 고성, 산청, 거창, 합천 등 5곳에 한 곳당 5000만원에서 1억 원씩, 총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농가 소규모 창업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해 나가는 동시에 기존의 창업사업장에 대한 시설보완과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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