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지역 연구논문 당선작 발표 -연합뉴스(진안=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일 잠재된 자원 발굴을 위해 마련한 제1회 진안군 지역연구논문 공모에서 우석대 노재현(48)씨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마이산 관광자원의 스토리텔링 전략'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려작에는 백운면 임신마을 이재은씨의 '진안지역 전통건축의 특성과 보존 가치에 관한 연구'와 전북대 진양명숙씨의 '도시민 농촌 유입의 사회문화적 영향'을 공동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 당선된 우수작에는 400만원과 장려상에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지역 연구논문 공모사업을 추진해 진안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높이고 외부 다양한 계층의 인재를 네트워크화하고 아이디어를 활용한 지역개발 정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