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부림면 3개 마을 친환경 유기농밸리 지정 -도민일보 의령군 부림면 막곡·구산·경산마을이 친환경 유기농밸리로 지정돼 오는 6월부터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된다. 유기농밸리는 청정지역에서 유기농 제품을 전량 생산해 브랜드화하고 소비자도 이를 신뢰하며 직접 생산과 출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단지화하는 사업이다. 군은 경남도가 추진하는 유기농 밸리 조성사업 최종대상지로 이들 3개 마을이 지난 1...
경남도, 고품질 쌀 최적경영단지 10개소 만든다 -도민일보 국제 곡물 파동 대응책 마련…우리밀 브랜드도 육성 국제 곡물 파동에 대비해 경남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경남도가 전 세계적인 '애그플레이션(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에 대처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도의 이번 대책은 첫째 27%에 불과한 식량 자급률을 높...
함양에 도내 최대 육묘공장 -경남신문 함양농협(조합장 김재웅)은 지난 24일 함양읍 백천리 함양육묘장에서 도내 최대 규모의 함양육묘공장을 준공했다. 함양육묘공장은 연간 10만여 상자의 벼 육묘를 생산할 수 있으며, 최대 이앙가능 면적은 330만㎡이다. 김재웅 조합장은 “최신 육묘공장 준공으로 그동안 육묘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최고 품질의 육묘를 공급하기 위해 ...
거창 웅양면 하성보건진료소 준공식 -경남신문 거창군보건소는 26일 웅양면 하성보건진료소 이전 신축공사 현장에서 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 진료소는 2억4300만원을 들여 연면적 135㎡ 규모로 신축돼 진료실, 건강증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방교육재정 10% 절감’ 논란 -경남신문 교육과학부 지시…교원단체 “지역교육 경쟁력 훼손 우려” 반발 ‘지방교육재정 10% 절감’ 지시가 광역 시·도교육청에 내려가자 전교조 등 교원관련 단체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지역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지침에 이달 말까지 이 같은 계획을 제출하라고 알려지면서 ‘시장주의에 바탕을 둔 성과·획일주의로 특화된 지역 교육 경쟁력이 훼손...
-연합뉴스 (인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마을리더 교육이 농촌지도자 발굴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인제군에 따르면 신(新) 활력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마을리더 교육을 통해 모두 103명을 배출했으며 올해 제4기에도 51명이 신청,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전체 12회 교육 가운데 3회 이상 불참할 경우에는 ...
거창 스포츠 파크 조성공사 ‘순항’ -경남매일 착공 2년 진척도 52%… 올해 부대시설 완료 오는 2009년 12월 완공 목표로 진행 중인 거창 스포츠 파크 조성사업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5일 거창군과 조성사업단에 따르면 3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거창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공사가 지난 2006년 3월 착공 2년이 지난 지금 52%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거창군 양평리 ...
“거창 장학사업 인구늘리기 활용을” -경남신문 수혜 대상 ‘주민등록상 주소 둔 자’로 제한해 유학생 전입 유도 인구증가 정책을 군정 최대현안으로 추진 중인 거창군이 효과적으로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거창군 장학회의 장학사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26일 거창군에 따르면 군은 교육도시 위상정립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 거창군 장학회를 설립해 ...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총선 출마 후보들의 선거운동 지원에 `올인'하는 일부 지방의원들의 행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충북에서 지방의원 공천제 폐지가 총선 이슈로 떠올랐다. 통합민주당 후보들이 잇따라 지방의원 공천제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폐지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반면 한나라당 후보들은 폐지에 반대하거나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 충북도당위원...
-연합뉴스 포천아트밸리 조감도 (포천=연합뉴스) 30년 동안 돌을 캔 채석장에 조성되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포천아트밸리' 조감도. 포천아트밸리는 상반기 중 개장돼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30년 동안 돌을 캔 채석장이 조각공원과 야외공연장 등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한다. 경기도 포천시는 2004년부터 155억원을 ...
폐금속 광산 92% 토양ㆍ수질 오염 `기준초과' -연합뉴스 인근 주민ㆍ농작물에도 오염피해…농림식품부, 일부지역 `농작물 폐기조치'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환경부가 전국 폐금속 광산 주변지역의 환경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의 92%가 토양 혹은 수질 중금속 오염이 기준치를 초과해 오염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해당 지역 주변의 주민들 중 일부는 몸 속 중금속 ...
고흥군, 특정 신용카드회원 모집 할당 `말썽' -연합뉴스 모집실적 근무평가 반영 소식에 직원들 반발 (고흥=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공무원인 지, 신용카드회사 판촉사원인 지..." 전남 고흥군이 공무원들에게 특정 신용카드 회원 모집을 할당해 말썽이 일고 있다. 또 모집 실적으로 평가 자료를 작성, 퇴출 근거로 삼기로 해 공무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25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
거창 남상 72만㎡에 산업단지 조성 -연합뉴스 (창원.거창=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경남 거창군 남상면 일원 72만여㎡가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된다. 경남도와 거창군은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태호 지사와 강은순 거창군수, 민간투자자로 선정된 동원시스템즈㈜ 박건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와 대산리 일원 72만6천㎡를 일반산업단지로 개발키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거창지방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거창군청 민자 577억 유치, 지역경제에 청신호 거창군의 오랜 숙원이던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뜨게 되었다. 군은 24일 경남도 도정 회의실에서 김태호 지사와 강은순 군수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기업인 동원시스템즈(주)(대표 박건동)와 MOA(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산업단지 개발방식을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채택, 공모...
“인권은 절대적으로 존중받아야” -경남매일 백종우 신임 거창지청장 취임 “검찰업무에 있어서 원칙과 정도를 지키면서도, 그 결과보다도 과정에서 신뢰를 잃지 않겠습니다” 24일 부임한 백종우(사진·43) 신임 거창지청장은 “그 누구에 대해서도 인권은 존중받아야 함은 물론 공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서울이 고향인 백 지청장은 서울 신일고와 연세대를 졸업, 지난 1990년 제 ...
“다문화가정 한글교육 민간학원 위탁해야” -경남매일 이공순 거창군 종합민원실장 제안 농촌총각과 국제 결혼한 여성들이 언어·문화·생활 풍속도 해소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따라서 한국의 결혼 이민자 가족 지원을 위해 영어·일본어 등에 능통한 학원 강사를 둔 민간학원에 한글 교육을 위탁해야 한다는 제안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는 이공순(사진·53) 거창군청 종합민원실...
함양~울산 고속도로 조기 착공 -경남매일 해당 지자체 부단체장 초정 간담회 개최 20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서 지난 20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조기착공을 위한 밀양, 의령, 창녕, 함양, 거창 등 해당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는 지난 2003년6월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2005년 12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거쳐 2...
한미FTA 여전히 논란의 중심 -도민일보 경남도민일보-Q&A 리서치 '총선 유권자 의식조사' '이익' 38% - '불이익' 30.1% 의견 팽팽 ◇어떻게 조사했나 = 이번 조사는 18대 총선에 앞서 경남 지역 유권자들의 의식과 정치성향 등을 다각도로 접근하고, 유권자들에게 공정한 선거 정보를 제공하는 기초 자료를 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론조사기관인 'Q&A 리서치'가 지난 3월 19일...
도내 과실농가 구조조정 FTA대비 경쟁력 높인다 -경남신문 피해농가 폐원 지원·고품질 브랜드 육성 등 228억 투입 경남도는 과실시장 수입 개방 확대로 직접피해가 예상되는 과수 재배농가의 피해를 보상하고 구조조정을 통한 농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28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가 지원하는 분야는 과원 폐업지원 사업 26억원, 정비지원 사업 9억원,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165억원, 생...
울산 고교생 식중독 원인 '중국산 김치' 추정 -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이상현기자 = 지난 10일 울산시 중구의 모 고등학교 학생 183여명에게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의 원인이 중국산 김치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증세를 보인 고교생 183명의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100명 이상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